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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에서 뚝딱~떡만들기 간단 테크닉 |
글쓴이: 아침 | 날짜: 2009-05-09 |
조회: 4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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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ancamera.co.kr/view.php?category=QkYRK0I8RQ%3D%3D&num=EhhHeBU%3D&pag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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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에서 뚝딱~! 진짜 쉬운 떡 만들기 테크닉
● 밀대 하나로 각양각색 찰떡을 방앗간에서 찰떡을 만들어오기만 하면 얼마든지 다양한 떡을 만들 수 있다. 찰떡을 밀대로 밀어 쫄깃하게 만든 후 원하는 크기로 썰어 갖가지 고물을 묻히면 최신판 웰빙 떡. 찰떡을 밀대로 밀어 썰 때 도마와 칼에 연한 소금물이나 참기름을 고루 바르면 찰떡이 들러붙지 않는다. 참기름의 향이 싫으면 꿀을 발라서 썰어도 좋다.
● 시루 대신 대나무 찜기로 완성! 떡을 어디에 쪄야 할지 고민이라면 찜기를 적극 추천. 작은 사이즈의 대나무 찜기 하나만 있으면 시루떡 모양 그대로 만들 수 있다. 대나무 찜기에 베보나 대나무 발을 깔고 떡 재료를 차례대로 넣은 뒤 김이 충분히 오른 찜기에 넣어 푹 찌면 OK~!
● 쌀가루 떡의 포슬포슬한 맛은 시럽으로 쌀가루는 설탕을 넣어 체에 내리는 것보다 시럽을 넣어 수분이 젖어들도록 비벼가면서 체에 내려야 가루가 빨리 익고 포슬포슬 부드러운 떡이 된다.
● 종이컵을 이용해 모양을 낸다 대나무 찜기 대신 종이컵을 이용해도 간편하고 예쁜 떡을 만들 수 있다. 종이컵 아랫면에 바늘구멍을 내고 얇은 한지를 컵 사이즈보다 약간 크게 잘라 평편하게 깐 뒤 쌀가루를 넣고 찌면 된다.
● 절굿공이로 쳐서 더 쫄깃하게 찰떡은 절구에 넣고 절굿공이로 오랫동안 쳐야 훨씬 쫄깃하고 맛이 좋다. 절굿공이에 참기름을 바르고 20분 이상 치면 아주 쫄깃한 형태의 떡이 된다.
● 끓는 물에 삶는 간단 방법에 도전~ 찹쌀가루로 경단을 만들 수 있다. 찹쌀가루 경단은 따로 찜통에 찔 필요 없이 끓는 물에 삶기만 하면 완성. 찹쌀가루로 완자를 빚어 물을 충분히 붓고 끓여 완자를 넣은 뒤 동동 떠오르면 재빨리 건지는 것이 테크닉이다. 흐르는 물에 살짝 헹궈 뜨거운 김만 나가게 해서 식히면 끝.
● 유자청, 과일로 달콤한 웰빙 맛을 집에서 만드는 떡의 가장 좋은 점은 좋아하는 재료를 넣어 내 식대로 만들 수 있다는 것. 쌀가루나 반죽에 유자청이나 과일 등을 넣으면 과일의 상큼한 맛에 떡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떡에 쓰는 시럽은 설탕과 물로 쌀가루를 체에 내릴 때 사용하는 시럽은 따로 구입할 필요 없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물과 설탕을 동량으로 넣고 약한 불에서 설탕이 녹을 정도만 끓인다. 이때 설탕물을 젓지 않아야 응고되지 않는다.
▷ 서리태 흑미버무리 ● 재료 쌀가루 5컵, 흑미 7큰술, 서리태 ½컵, 소금 1작은술, 꿀 5큰술, 황설탕 7큰술, 물 2컵
● 만들기 1_쌀은 씻어서 충분히 불려 방앗간에서 곱게 빻아온다. 2_①의 쌀가루를 체에 두 번 정도 내린 후에 소금과 꿀을 넣고 손으로 비벼가면서 다시 굵은 체에 한 번 내린다. 3_흑미를 깨끗하게 씻어 충분히 불린 다음 물기를 빼고 마른 팬에 볶아 수분을 날린다. 볶은 흑미는 분쇄기에 곱게 간다. 4_②의 쌀가루에 흑미가루를 낳고 손으로 잘 비벼 자줏빛 물을 들인다. 5_서리태는 돌을 골라내고 씻어 1시간 이상 물에 불린 뒤 황설탕과 물을 붓고 중불에 올려서 윤기 나게 조린다. 6_④를 훌훌 털어서 젖은 베보를 깐 찜기에 수북하게 담은 후 달달하게 조린 서리태를 적당히 올리고 김이 오른 찜통에 넣어 40분 정도 찐다. 7_젓가락으로 찔러보아 쌀가루가 묻어나지 않으면 다 익은 것이므로 꺼내 뜨거울 때 뒤집어서 베보를 떼고 다시 앞쪽으로 뒤집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먹으면 튼튼해지는 건강떡
흑미는 너무 많이 넣으면 떡이 검은빛이 나므로 적당히 넣어 자줏빛이 나도록 해야 더욱 먹음직스럽다. 분쇄기에 갈 때는 팬에 고슬고슬하게 볶아 수분을 날린 뒤 가루를 만들어야 한다.
▷ 찰떡 키위말이 ● 재료 찹쌀가루 4컵, 키위 5개, 참기름 3큰술, 쌀조청 5큰술, 흑임자가루 5큰술, 잣·소금 약간씩
● 만들기 1_방앗간에서 빻은 찹쌀가루에 소금을 약간 넣고 물을 조금 넣어 한 덩어리가 되도록 반죽한다. 키위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통째로 준비한다. 2_찜기에 젖은 베보를 깔고 ①의 찹쌀 반죽을 올려 30~40분 정도 찐다. 3_떡이 익으면 볼에 담고 절굿공이에 참기름을 바른 뒤 곤이가 되도록 친다. 4_떡이 쫄깃해지면 참기름을 바른 도마에 올린 뒤 쌀조청을 바르고 밀대로 민다. 5_떡이 평평해지면 흑임자를 아주 곱게 갈아서 두껍게 뿌리고 잣을 듬성듬성 놓은 뒤 키위를 통째 올리고 재료가 보이지 않게 떡을 돌돌 만다. 6_참기름과 쌀조청을 바른 칼을 이용해 2cm 두께로 썬다.
비타민 보충한 최신판 떡
쫄깃한 찰떡 안에 상큼한 키위가 덩어리째 들어가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키위를 올리기 전에 흑임자가루와 잣을 솔솔 뿌려주는 것이 포인트. 키위는 되도록 싱싱하고 새콤한 것으로 준비해야 떡이 물컹거리지 않고 새콤하면서 쫄깃하다.
▷ 파인애플 넣은 주물러 콩떡 ● 재료 쌀가루 4컵, 파인애플 과육 100g, 모둠 콩(서리태, 줄콩, 강낭콩, 울타리콩)·파인애플 과즙 1컵씩, 꿀 3큰술, 소금·참기름 약간씩
● 만들기 1_서리태와 줄콩, 강낭콩, 울타리콩은 깨끗이 씻어 불린 뒤 냄비에 물을 붓고 푹 삶는다. 2_큰 볼에 분쇄기에 간 쌀가루를 담고 약간의 소금으로 간한 뒤 파인애플즙을 조금씩 부어 반죽한다. 3_반죽한 쌀가루에 모둠 콩과 나머지 파인애플즙을 넣고 치댄다. 파인애플 과육에서 즙이 나오므로 처음에 반죽할 때 되직하게 한다. 4_부드럽게 반죽이 되면 젖은 베보로 덮고 조금씩 떼서 동그란 완자를 만든 다음 가운데손가락 위에 올리고 맞은편 손가락으로 꾹 눌러 주물러 콩떡 모양을 만든다. 5_젖은 베보를 깐 찜기를 불에 올려 김이 오르면 콩떡을 서로 들러붙지 않게 놓고 뚜껑을 덮어 20분 정도 찐다. 6_콩떡이 완성되면 윤기가 돌도록 참기름과 물을 섞어 살짝 바르고 식힌다.
영양 콩 넣어 가족 간식으로
서리태, 줄콩, 강낭콩 등 여러 가지 색깔의 콩이 군데군데 보이면 훨씬 맛있어 보이고, 부드럽게 씹혀 콩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잘 먹는다. 콩을 살짝 삶은 후에 파인애플즙을 넣고 섞으면 향긋한 파인애플 향과 함께 단맛이 배어나와 콩의 비린 맛이 없어진다
▷ 아몬드가루 입힌 찹쌀경단 ● 재료 찹쌀가루 2컵, 아몬드 슬라이스 1컵, 시럽(꿀 1큰술 설탕· 물 5큰술씩), 뜨거운 물· 소금 약간씩
● 만들기 1_방앗간에서 빻은 찹쌀가루는 소금을 약간 넣고 체에 두 번 정도 내린다. 2_①의 찹쌀가루에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으면서 차지게 반죽한 후 젖은 베보를 덮고 30분 정도 숙성시킨다. 3_숙성시킨 찹쌀 반죽을 조금씩 떼서 직경 2cm 크기의 동그란 완자를 빚는다. 4_아몬드는 도마에 올려 칼로 자근자근 다진 뒤 체에 밭쳐 고운 가루를 낸다. 5_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끓으면 찹쌀완자를 넣어 물 위로 동동 떠오르면 체로 건져 흐르는 물에 살짝 헹궈 뜨거운 김만 나가게 식힌다. 6_꿀과 설탕물을 냄비에 담고 약불에서 살짝 끓여 차게 식힌 뒤 ⑤의 찹쌀완자를 굴리고 아몬드가루를 듬뿍 뿌린다.
뜨거운 물로 익반죽해 쫄깃하게~
찹쌀경단은 익반죽을 해야 더욱 쫄깃한 맛이 나므로 꼭 뜨거운 물로 반죽한다. 미니 도넛처럼 만든 찹쌀 경단은 스틸로 된 베이킹 틀이나 직사각 박스에 담으면 예쁘다. 이때 포장 뚜껑 대신 예쁜 포장지로 부분적으로 감싸고 비닐 포장을 해서 맛있는 떡이 보일 수 있도록 한다.
▷ 바나나 넣은 컵설기 ● 재료 쌀가루 5컵, 바나나 7개, 시럽(설탕· 물 7큰술씩), 꿀 5큰술, 코코아가루 7컵, 소금 약간
● 만들기 1_분쇄기에 곱게 간 쌀가루는 소금을 약간 넣고 물을 뿌려 섞은 뒤 체에 내린다. 2_냄비에 설탕과 물을 동량으로 붓고 약불에서 설탕이 녹을 때까지 끓여 식힌 다음 ①의 쌀가루에 조금씩 뿌리고 비벼가면서 체에 두 번 정도 내린다. 3_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0.5cm 두께로 썰어 꿀을 바른다. 꿀을 발라놓으면 바나나 색이 변하는 것을 막아준다. 4_종이컵 아랫면에 바늘구멍을 내고 얇은 한지를 컵 안쪽의 동그라미보다 조금 크게 오려 평평하게 깐다. 5_④의 종이컵에 ②의 쌀가루를 2큰술, 코코아가루와 바나나, 쌀가루, 코코아가루와 바나나를 올리고 살짝 쌀가루로 덮어 모양을 낸다. 6_김이 충분히 오른 찜통에 ⑤의 종이컵을 넣고 40분 정도 찐다. 7_젓가락으로 찔러보아 가루가 묻어나지 않으면 불을 끄고 잔열로 뜸을 들인 뒤 컵을 살짝 뒤집어 떡을 꺼낸다.
바나나로 요리할 땐 꿀을 준비
바나나는 꿀을 발라서 떡에 넣어야 바나나 색이 변하지 않고 단맛이 부드럽게 스며들어 더욱 맛이 좋다. 또한 종이컵에 쌀가루를 넣어 쪄서 머핀 모양처럼 만들면 떡이 색달라 보인다. 떡을 포장할 때는 떡이 달라붙지 않는 유산지에 부분적으로 감싼 후 한지에 싼다.
▷ 꿀 땅콩설기 ● 재료 쌀가루 3컵, 땅콩· 꿀 ½컵씩, 소금 약간
● 만들기 1_땅콩은 껍질을 벗기고 도마에 올려 칼로 자근자근 다진다. 2_분쇄기에 곱게 간 쌀가루에 소금을 약간 넣고 꿀과 물을 조금씩 부어 손으로 비벼가면서 체에 두 번 정도 내린다. 3_②의 가루에 다진 땅콩을 넣고 손으로 살살 버무려 섞는다. 4_대나무 찜기에 젖은 베보를 깔고 ③의 가루를 손으로 훌훌 털어가면서 듬뿍 넣어 김이 오른 찜통에 40분 정도 찐다.
point 꿀과 물을 조금씩 붓고 비벼가면서 체에 내린다 딸콩설기에 꿀을 넣으면 고소하게 씹히는 땅콩과 꿀이 조화를 이뤄 맛이 일품이다. 제대로 된 맛을 내려면 푹신하게 익혀야 하므로 쌀가루에 꿀과 물을 섞어 조금씩 부은 다음 비벼가면서 체에 내린다.
씹히는 맛이 좋은 땅콩을 쏙쏙~
꿀과 땅콩을 넣고 떡을 하면 땅콩이 고소하게 씹혀 맛이 아주 좋다. 쌀가루를 반죽할 때 꿀과 물을 섞어 조금씩 부어 비비면서 체에 내리면 좋다. 포장은 베이킹 식재료 숍에서 파는 페이퍼 박스를 이용. 박스에 담을 때 색색깔의 유산지 컵에 담아 떡이 종이 박스에 붙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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