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맛집을 찾아라

정예 멤버로 예약하고 가면 더 좋은 서비스가 나오는 "대양참치"

소문이 자자하던 대양 참치를 댕겨왔습니다..

물론 다녀온지 좀 되었지만 ㅋ

대양참치가 안보이고 이민정만 보인다는 ㅋ 드라마 촬영할때 잠시 봤지만 여신 포스가 ~

1층은 테이블과 혼자서 드실분이나 다찌에서 드실분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정예 멤버로 4명 예약~~~ 하고 룸으로~~

기본 세팅이 시작됩니다.

묵은지와 참치 타다끼 , 락교 등등이 나옵니다.

딱히 특색 있는것은 없답니다 ~ 전 메인에 한정식쪽에만 밑반찬을 후한 점수를 주는지라.. 횟집은 회가 메인임 ^^

맑은 호박죽과 미소시루~

히카리마사무네(30,000원) 주문~

술잔도 술병도 색상 싱크로율 좋죠 ^^

일행은 스페셜 (50,000원)~~ 으로 4인분 미리 주문 했답니다..

메인이 나오기전에 밑반찬들이 쫙~~ 순서대로 세팅 됩니다.

무조림..

계란찜

캘리포이나 롤과 메카도로 초밥입니다

메인등장 ~~ 두둥~~~ 스페셔루~~~ 4인분이죠..

도로가 가득합니다.

어마어마 하죠 ㅎㅎㅎ

가마속살이 손홍색으로 자태를 뽐내줍니다

다른 앵글에서도..

일단 먼저 먹을 녀석들 부터 탐색해 봅니다..

내사랑 가마도로~~~ 금의환향 했구나 녀석 ㅎㅎㅎ

콘치즈 너는 오늘 많이 챙겨주질 못하겠다 ㅎㅎ

황새치 뱃살입니다.

초밥으로 맛본 녀석 말고 단독으로 잡솨줘야죠

자태가 훈훈 합니다.

미트볼..

메인 나오니 니네들도 있다가~~ 응 알았지..

은행과 마늘 버터구이 입니다

참다랑어 도로라고 하는데 살결이 독특하네요

식감도 좀 차이가 납니다. 커팅의 차이가 맛을 좌우하네요 ^^

그리고 기다리시던 예약 서비스가 나와주셨습니다.

첫번째 타자는 참치육회 입니다.

참치육회와 오징어소면과 참치콧살, 망막살 등등의 특수부위가 예약서비스로 나오는데 전화 하시거나 메뉴판 예약 시스템을

이용하세요.. 좋은 자리와 퀄러티 좋은 서비스가 나오리라 확신합니다.

예약 서비스 참 좋은데.. 정말 좋은데.. ㅎㅎ

우둔살로 만든 육회처럼 날치알과 참기름과 참치 자체의 기름이 어루려진 훌륭한 맛이네요

그리고 사실 가장 기대하는 대목이 스페셜 메뉴를 3인분 이상 주문하시는 테이블에 한해서 참치 머리 해체쇼가 ~~~

다찌에 계시는 분들은 공간이 협소하니 어렵다고 하네요. 그래도 해체쇼?는 못 보주여지만 잘 손질된

머릿고기?가 나오니 걱정은 마세요 ^^

그리고 4인분 이상이면 참치 머리조림까지.. 이래서 정예 멤버 4명을 선발하길 잘했네요...

눈가 주위로 결이 쫙~~ 여섯조각으로 잘 갈라집니다

보이시죠.. 육방살...

약간은 피가 좀더 많아서 피의 향을 느낄 수 있지만 쫄깃한 맛은 비교가 되지요

배부르게 참치 머리살을 먹고 있으니 메로구이가 나옵니다.

서버분이 오셔서 발라주십니다 ^^

그리고 서비스 메뉴중에 하나인 오징어 소면 무침

살짝 매콤한데 저는 새콤한 맛이 좀더 가미 되었으면 더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은 특수부위 모듬~

참치의 망막살을 다져서 김에 말은것과 메카도로와 내장젓갈로 토핑한것 , 그리고 콧살~~

그리고 참치 무한 리필에 걸맞게 퀄러티 좋은 녀석들로 추가 됩니다.

먹다 지치세요 ^^  이미 다 예정되어 있는 녀석들로 리필되니 그냥 더 드시고 싶으면 콜~~~ 하시면 되요..

망막살이 어떤 녀석인가 하고 살짝 펼쳐 보았습니다.

참치 육회처럼 정성들여 조사버렸네요 ㅋ..

참치의 느끼함은 매콤한 소면으로~~~

어느덧 서서히 대미를 장식 하는 녀석들이 나옵니다.

좀전에 장렬하게 전사한 참치의 머리는 머리 조림으로 승화 되었답니다.

내장 젓갈이 비리지 않고 고소합니다 좋은 소스네요

아직도 꼼짝마라 입니다.

튀김도 나와주십니다. 그래 이제 끝이 보이는 구나...

리필한 녀석들도 한군데에 몰아놓고 몰아주기 합니다 ㅎㅎㅎ

먹는걸 버릴 순 없지요..

대구 지리는 레몬으 스멜?이 조금 강하네요..

그냥 빼시거나 살짝 몇방울만 넣어주세요~

우동과 뚝배기 알밥과 마끼~~

우동은 방치좀 했더니 면발이 불어터진지라 패스하고 전 마끼로 ^^

난 양주 안 먹었지만 임페리얼 잔에 나오는 매실은 마지막 화룡점정을 찍습니다.

간만에 멀리~~ 놀러간 셈이지만.. 전혀 간 거리가 멀게끔 안느껴지는 대양 참치를 댕겨왔습니다.

아 언제다시가나 ~~

저도 참치나 회를 좋아하는데 가끔은 단골 집이지만 가면 회가 좀 퀄러티가 떨어지거나

예전에는 줬었던 서비스가? 안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이 그냥 연락없이 갔을때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서비스와 원하는 스탈의 음식을 주문하시고 싶다면 예약을 하시는게 좋겠죠..

저도 요즘은 예약이 가능하면 꼭 물어 본답니다. 업체측에서는 좀더 재료수급이나 세팅에 신경을 쓸 수 있고

고객은 양질의 서비스를 기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을테니까요...

이상 예약 서비스 잘 받아주는 음식점이 좋다고 생각하는 한사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