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역에서 이 집을 모르면 간첩. 너무 유명한 곳이라 시간대를 잘 맞춰야 한다. 점심 시간과 저녁 시간에는 자리가 없어서 1시간 이상 기다릴 정도. 메뉴는 삼치구이와 자반고등어뿐. 5천원에 먹고 싶은 만큼 생선을 먹을 수 있다. 매일 남해에서 직배송된 생선을 구워주며 맛도 일품.
02-518-7357 I 오전 9시 30분~오후 9시 30분 I 생선구이 5천원 I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36-1
홍대 앞 놀이터 근처에 위치한 홍가는 홍합탕을 무한 리필해주어 대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곳. 단 2인 이상 시켜야 리필이 가능하다. 친구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술 한잔 기울이다 보면 금세 리필을 해야 할 정도로 맛이 끝내준다. 모든 음식이 맛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메뉴를 선택해도 된다.
02-3143-0104 I 오후 5시~새벽 3시 I 양푼홍합탕 1만2천원, 홍닭 1만5천원 I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58-122
모든 것이 셀프인 신락원. 돈을 먼저 내고 음식을 직접 받아 가야 한다. 시키면 1분도 되지 않아 음식이 나오는 게 장점. 자장면이 단돈 1천원. 거기다 더 먹고 싶으면 기본으로 한 번은 리필해준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리필은 단 한 번밖에 안 되지만 더 먹고 싶다면 용기를 내서 추가해보자.
02-2244-0008 I 오전 9시 30분~오후 10시 I 자장면 1~2천원대, 짬봉 2천원 I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3동 6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