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모...럭셔리라 하니 머가 특별히 들어가나 하시겠는데여~
기본 생강,마늘,대파들어가구여~
다진양파와 향이 좋은 샐러리가 추가 되었답니다~
향이 쏙~빠질수 있도록 다져 주어요~
고춧가루는 보통고춧가루3술이면
고운 고춧가루1술매운청양고춧가루0.5술정도를 같이 섞어 주면 좋은데...
각 가정마다3가지씩 고춧가루를 다 갖추지 못할 수도 있으니
일반적으로 쓰시는 고춧가루를 사용하셔두 무방합니다^^
비율도 내 식성에 맞추어 보시구요~
요번에 첨 만드신다면 담엔
더 매운맛을 추가 하고 싶으심 청양을 더 추가 하셔두 된답니다.
그리고 매운맛 추가에 마른고춧가루만 사용하라는 법은 없구여~
집에 있는 신선청양고추 뚝뚝 분질러 넣어 주셔두 되여~ㅎㅎ
꼭 마늘이나 생각은 편쓸지 않으셔두요~
댁에 있는 다진마늘과 다진 생강 쓰셔두 되요~ㅎㅎㅎ
고추기름을 만들기전 하실일은 마른고춧가루를 그냥 쓰면
가루니까 타고 완성후 색이 검어 지기 쉽고 또하나
위의 다진 채소들은 저대루 넣으면 수분댐에 기름이 온 사방으로 튀어
굉장히 위험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한번에 두가지를 잡는 방법!!!
수분은 고춧가루가 먹게 하여 기름이 튀고
색이 검어지는 것두 잡아 보자구여~~
모든 다진 재료를 섞어 두셔요~
자 본격 적으로 만들어 볼까용~
기름을 넉넉한 냄비나 후라이팬에 끓여야 겠죠??
기름의 양은 어림잡아 고춧가루의 6배정도 잡으시면 맑고 좋더라구여
기름이든 냄비를 불에 올려서 표면에 거무스름한 연기가
피어오르는 시점이 딱 만들기 좋은 시점이라는 겁니다~ㅎㅎㅎ
근데 잘 알아 두셔야 하는 점은요~~
요 기름을 데우는 냄비에 고춧가루를 넣는것이 아니라는것!!!
꼭!!!기억하셔요~
좀 큼직한 스텐으로 된 그릇에 서로 섞어논 고춧가루에 데운 기름1/5쯤을
먼저 조금 넣어서 이리저리 뒤척여 주는 데요~
이때 엄청난소리에 놀라실듯^^
위험하니 기름을 붓는 스텐그릇은 넉넉하면 좋겠어요~
나머지 기름을 천천히 부어 주시면서 다시 이리저리 뒤척여 주세요^^
촘촘한 튀김건지는 체에 걍 거르시는것보다
저는 키친타올2겹중 1겹을 깔아 걸러 준는데요~
기름이 좀 미지근하게 식으면 걸러줄꺼예요~
식으면서 좋은 향이 기름에 다 스밀수 있도록~~
여기서 잠깐!!!
혹 좋은 휴지 쓰신다고 향티슈쓰시는분 없으시죠???
윽~~~그럼 고추기름에서 향티슈냄새가 날꼬예욤~~
푸하하~~넘 황당한 일 아니겠습니까!!!
거기 아줌마!!!방금 향티슈 쓰실라고 하셨죵??
조사하면 다 나와용~ㅋㅋ
그럼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요것 좀 보실까용~
꾹꾹눌러 마지막 한 방울도 빼내 보자구요~~
키친타올이 무독성에 무형광이라 인체에 해가 없다는군요~~
그리고 생각보다 기름이 쑉쑉 잘도 걸러 진답니다~
오호~완성된 고추기름 좀 봐시와요~~
색이 느무나 곱지 않습니까???
또 향은 어떻구요!!!!!
혹?의심하시는 분 의심마시구요^^
의심않고 만드시는 분들~~3대가 축복받으십니당~ㅋㅋ
흠~~
느무나 부자가 된것 같군요~~
저렇게 만들어 선물로 주셔두 받으시는 분이 넘넘 좋아 하시겠죠??
홍홍~~요즘 조런 쥬스병 감싸는 예쁜 이런것 저런것 많잖아요~
예쁘게 포장하는건 여러분의 몫이구요~~
울 큰딸 왈 "엄마 색이 넘 예뽀~~쥬스같아요"~~
헉??딸래미야~아무리 색이 예뽀두 마시면........@,.@
이상 만들어 두면 편리하고 내가 만들어 믿을수 있는
나오미의 고추기름만들기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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