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내기 공식 10가지
1. 걸쭉하게 끓이는 된장찌개: 된장을 양념하고 꿀을 약간 넣는다.
된장을 넣기 전에 양념을 한다. 된장에 다진파, 마늘을 넣고 여기에 꿀을 아주 약간만 넣는것이 포인트, 또한 된장을 다 끓인후 들깨가루를 조금만 넣으면 고소하면서도 깊은 맛이 난다.
2. 시금치 조개국: 모시조개만 넣어 먼저 국물을 우려 낸다.
물을 먼저 끓어 다음 모시조개, 생강1/2개, 대파 3조각을 넣어 국물을 우려 낸다. 모시조개를 건지고 국물은 체에 밭쳐 찌꺼기를 거른다. 국물에 된장을 풀고 모시조개와 시금치를 넣어 끓인다.
3. 불고기 양념: 꿀을 약간 넣어 양념한다.
고기 양념할때 흔히 설탕을 넣는다. 이때 설탕을 한 숟가락 넣는다고 할때 설탕 대신에 설탕1/2 꿀 1/2을 섞어 넣으면 더 맛있다.
4. 북어조림 양념: 식용유를 약간 넣는다.
조림양념이 중요하다. 갖은 양념에 생강즙, 후춧가루, 고춧가루를 약간만 넣는다. 여기에 식용유를 약간 넣는것이 포인트, 그러면 북어를 조려도 아주 부드럽다. 북어 1마리에 식용유 2숟가락이 적당하다
5. 달걀찜: 다시마 국물을 넣는다.
찜할때 물 대신 다시마 국물을 넣어 섞는다. 달걀 푼 양에 2배 이상 다시마 국물을 넣으면 부드럽고 폭신폭신해진다. 이때 다시마국물을 넣은 달걀물은 체에 한번 거른 다음 찐다.
6. 딸기를 먹을때: 키위즙을 걸러 뿌리면 색다른 맛이 난다.
딸기로 손님 대접을 할때 보기 좋고 보다 색다른 맛을 내는 요령이 있다. 먼저 요플레를 접시 가운데 약간 놓고 그 위에 딸기를 담는다. 키위를 갈고 체에 다시 담아 숟가락을 걸러 맑은 즙을 내어 뿌린다.
7. 장국수 국물: 다시마 국물에 가다랑이 넣어 우려 낸다.
다시마 국물을 먼저 우려낸다. 불을 끈 다음에 가다랑이를 넣어 15분정도 그냥둔다. 이때 불을 켜지 않는다. 이유는 가다랑이 국물이 식으면서 시원한 맛을 내기 때문이다. 15분 후에 체에 밭친다.
8. 쑥떡: 시럽을 만들어 넣는다.
쑥떡을 집에서 만드는 요령이다. 쑥은 데치고 쌀은 불려서 씻어 간다. 찌기전에 시럽을 조금 넣는다. 시럽은 설탕과 물을 1:1 비율로 섞고, 끓일때 절대로 젓지 않는다. 저으면 다시 설탕상태로 응고되기 때문
9. 아삭아삭한 오이소바기: 엷은 소금물을 팔팔 끓여 붓는다.
오이소바기를 담글때 끓인 소금물을 부으면 오이가 아삭아삭 익는다. 소금물을 팔팔 끓여 붓고 절이면 된다.
10. 샐러드소스: 드레싱에 과일즙을 첨가한다.
일반소스를 보다 색다르게 먹을수 있는 방법, 키위, 파인애플 등 새콤한 맛이 나는 과일을 즙내어 첨가하면 느끼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