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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먹는 소풍도시락!! |
글쓴이: 사랑 | 날짜: 2008-11-26 |
조회: 112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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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ancamera.co.kr/view.php?category=VVsXMA%3D%3D&num=GBBG&page=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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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먹는 소풍도시락!!
“번거로운 도시락 준비하면서 괜히 진 빼지 마세요.” 기분 좋은 소풍날 아침, 도시락 준비하느라 시간을 전부 보내지 말라는 최경숙 선생의 조언은 바쁜 맞벌이 주부들의 귀가 번쩍 뜨이는 고마운 이야기. 가족과 함께 먹을 도시락을 30분 내로 뚝딱뚝딱 준비하는 대가의 한 수 위 비법을 전한다.
- 스피드 양념 밥
옛날식 도시락
학교 다닐 때 먹었던 도시락이 생각난다면 준비하세요. 양념 밥은 전자레인지에 돌린 새우, 비엔나 소시지만 있어도 완성되는 간단 메뉴에요. 비엔나 소시지가 들어 있어 김밥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이에요.
밥 400g , 배합 (식 1½큰술, 설탕 1큰술, 맛술 2작은술, 소금 1작은술), 오이 150g, 오이 밑간(설탕ㆍ포도씨유 1작은술, 소금 약간), 새우 100g, 비엔나 소시지 50g, 다진 단무지 2큰술, 달걀 1개, 맛술 2작은술, 검은깨 1작은술, 청주ㆍ소금ㆍ후춧가루 약간씩
- 1. 오이는 반달썰기한 뒤 밑양념으로 버무린다.
- 2. ? 새우는 청주 1작은술과 소금 약간을 뿌리고 전자레인지에서 1분간 익힌다.
- 3. 비엔나 소시지는 청주 1작은술과 후춧가루를 약간 뿌려 전자레인지에서 30 간 돌린다.
- 4. 달걀은 맛술 2작은술과 소금 약간을 넣고 잘 저어 팬에서 얇게 부친 뒤 4~5cm 길이로 얇게 채 썬다.
- 5. 넉넉한 크기의 볼에 제시된 재료를 넣어 배합 를 만든다.
- 6. ⑤에 뜨거운 밥을 넣은 뒤 배합 와 잘 섞어준다. 준비된 오이, 새우, 소시지 등을 넣고 섞는다.
- 7. ④의 지단을 올리고 통깨를 뿌려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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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입 연어 오므라이스
고단백 도시락
연어살이 들어가 색깔도 예쁘고 고단백 도시락으로 꾸릴 수 있다.
연어살 100g , 밥 1공기, 식용유 1큰술, 양파 1/2개, 당근 1/3개, 달걀 2개, 우유 1큰술, 상추 약간, 후춧가루?소금 약간씩
- 1. 연어살, 양파, 당근은 다진다.
- 2.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밥과 다진 연어살, 양파, 당근을 넣어 볶다가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 3. 달걀과 우유를 섞어 지단을 부친다.
- 4. 지단 위에 ②의 볶음밥을 올리고 돌돌 만다.
- 5. 도시락에 상추를 깔고 완성한 ④의 오므라이스를 담는다.
- 즉석 파히타
폼 나는 메뉴
큰맘먹고 아침부터 샌드위치를 만들었는데, 막상 야외에서 펼쳐보면 빵이 눅눅해지지 았나요? 파히타는 원래 쇠고기나 닭고기를 볶은 야채와 함께 토티야에 싸서 먹는 멕시코 요리입니다.
시판 토티야 적당량 , 닭고기 허벅지살 3토막, 밑양념(맛간장 3큰술, 참기름ㆍ다진 마늘 1작은술씩, 꿀 1/2큰술, 후춧가루 약간), 파프리카 2개, 양파 1/2개, 소금ㆍ후춧가루 약간씩, 올리브유 2큰술, 살사 소스(시판 살사 소스 1컵, 다진 토마토·양파 50g씩, 레몬즙 1작은술), 구아카몰 소스(아보카도 1개, 다진 토마토 4큰술, 다진 양파 2큰술, 레몬즙 1큰술, 다진 마늘ㆍ다진 청양고추ㆍ소금 1작은술씩)
- 1. 닭고기는 밑양념에 20분 정도 재웠다가 기름을 두른 팬에서 노릇하게 구워 1cm 두께로 썬다.
- 2. 파프리카와 양파는 2등분한 뒤 1cm 두께로 채 썬다.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서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가며 노릇노릇해지게 볶는다.
- 3. 시판 매운맛 살사 소스에 다진 토마토와 양파, 레몬즙을 섞어 살사 소스를 만든다.
- 4. 잘 익은 아보카도의 껍질을 벗긴 뒤 볼에 넣고 과육을 으깬다. 제시된 소스 재료를 혼합하여 구아카몰 소스를 만든다. 각 재료를 따로 싸가지고 간다.
토티야 위에 구아카몰 소스 한 숟가락을 잘 펴서 바른다. 닭고기, 파프리카, 양파 등 좋아하는 재료를 올리고 토티야의 아래 가장자리를 접어 올린다. 토티야 양옆을 돌돌 말아서 먹는다.
- 일본식 김말이
김밥의 쉬운 버전
김밥을 싸다 보면 각각의 재료를 볶고 혼자서 말아야 하니 2~3시간은 족히 걸리지요. 반면 일본식 김말이는 밥과 냉장고 속 반찬만 있으면 바로 준비할 수 있어요. 가족들이 즉석에서 싸 먹으니, 아삭하고 눅눅하지 아 조금 멀리 소풍을 나갈 때도 추천하는 메뉴예요.
밥 3컵 , 배합 (식 4큰술, 설탕 2큰술, 소금 1큰술), 김 10장, 깻잎 20g, 아보카도 1개, 햄ㆍ게맛살ㆍ오이ㆍ단무지ㆍ달걀말이ㆍ참치회ㆍ무순ㆍ날치알 등 각종 재료 적당량씩, 달걀 2개, 참치샐러드(참치 통조림 1통, 다진 양파 1개 분량, 레몬즙 1½큰술, 마요네즈 3/4컵), 겨자간장 소스
- 1. 분량의 재료를 섞어 배합 를 만든 뒤 뜨거운 밥에 배합 를 넣고 잘 버무린다.
- 2. 랩으로 싼 넓은 쟁반에 밥을 쏟아 식힌다.
- 3. 김은 기름을 바르지 고 약한 불에 구운 뒤 1/4등분하고, 깻잎은 1/2등분하여 준비한다.
- 4. 아보카도는 껍질을 벗긴 뒤 2mm 두께로 얇게 썬다.
- 5. 나머지 각종 야채와 햄, 게맛살은 4~5cm 길이로 곱게 채 썬다.
- 6. 달걀은 맛술 1큰술과 소금 1/2작은술을 넣고 잘 저어 팬에서 얇게 부친 뒤 4~5cm 길이로 채 썬다.
- 7. 무순은 깨끗이 씻어서 준비한다.
- 8. 참치 통조림은 기름을 따라낸 뒤 볼에 넣고, 다진 양파, 레몬즙, 마요네즈를 잘 섞어서 샐러드를 만든다.
- 9. 간강에 겨자를 섞어 겨자간장 소스를 만든다.
바삭한 김에 1/2등분한 향긋한 깻잎을 올리고 한 숟가락 분량의 밥을 잘 펴서 올린다. 각자 좋아하는 김말이 재료를 세로로 가지런히 올린다. 참치샐러드를 위에 얹고 겨자 소스도 뿌리면 부드럽고 알싸한 맛이 난다. 마치 아이스크림 콘 모양이 되도록 김 양옆을 가운데로 돌돌 말아서 김말이를 완성한다.
설탕이나 소금이 다 녹지 을 경우 밥을 씹을 때 서걱거릴 수 있으니, 배합 는 미리 만들어놓으세요. 차가운 밥에는 양념이 잘 배어들지 못하므로 반드시 밥이 뜨거울 때 배합 를 버무리세요. 식 가 들어간 밥은 수분이 빠르게 증발되어야 질어지지 으므로, 유리볼 대신 넓은 쟁반에서 식히세요.
각종 야채와 재료는 취향 따라 준비하세요. 단, 단무지와 참치샐러드는 김밥과 잘 어울리고 간도 맞춰주므로 꼭 챙기세요.
대가의 포인트
1 속재료는 취향에 따라 선택 파히타 속재료는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돼지고기나 쇠고기뿐 아니라 새우, 생선까지 좋아하는 메뉴를 택하되 함께 먹는 야채와의 맛 궁합을 고려할 것.
2 시판 살사 소스를 이용하세요 시판 살사 소스에 다진 토마토와 양파, 레몬즙을 더하면 집에서 만든 것처럼 매콤하고 상큼하다. 토마토가 씹히도록, 으깨지 말고 살살 다져서 넣는 것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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