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요리
오늘의 요리
요리 베스트
맛있는 간식요리
나들이 요리
요리와 생활정보
깔끔한 디저트 만들기
맛집 베스트
레시피가 궁금해요
요리 abc
최고 맛집을 찾아라!
추천외식정보
유용한 요리상식
베스트 요리포토


나들이 요리

Home > 요리 > 테마요리 > 나들이 요리
나들이 요리
부모님을 위한 봄철 ...조회 297185  
선생님 도시락싸기조회 263973  
아이들의 봄소풍 도시...조회 255822  
소풍가는 아이와 선생...조회 255144  
식어도 맛있는 도시락 메뉴조회 227442  
예쁜 과일 깍기,자르기조회 225357  
이삭 토스트 만들기조회 224648  
가을 단풍 나들이 도...조회 224581  
아들 수학여행 도시락...조회 217025  
도시락반찬 레시피조회 183320  

이전글 다음글 목록 

혼자 있을 남동생을 위한 작은 도시락~~배달갑니데이~~

글쓴이: 바이올린  |  날짜: 2010-11-22 조회: 12474
http://cook.ancamera.co.kr/view.php?category=VVsXMA%3D%3D&num=FBpKcg%3D%3D&page=158   복사

굿모닝~~~~


새로운 한주 상큼하게 시작하셨어요~~~

 

전 아직 일요일 오후라 ~~느긋하답니다~

 

이렇게 님들과 소통하고 있자면 하루를 덤으로 더 사는 듯한 느낌~~

 

나쁘지 않은데요~~ ㅋㅋㅋㅋ

 

분주하고 정신 없는 월요일 아침~~

 

거르고 나오신 분들 많으시죠~~

 

자~~오늘도 도시락으로 하루를  시작해요~~~~

 

 사실~~요 도시락은 울 강씨 아자씨를 위한게 아니라~~

 

제게 하나밖에 없는 남동생을 위할 도시락입니다..

 

김씨 아줌마 형제 관계~~~

 

여동생 하나~~남동생 하나~~

 

특히 남동생과는 나이 차이가 심한지라 늘 아기 같은 녀석이었답니다,,,

 

 

 


혼자 있을 남동생을 위한 작은 도시락~~배달갑니데이~~

 

제가 여기서 하는 일이 패밀리 비지니스이다 보니~~

 

여동생을 제외 하고는 같은 일을 한답니다..

 

울 엄니가 한국 가신 다음부터~~이 녀석 밥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는지라~

 

오늘은 간만에 이 녀석을 위한 도시락을 준비했네요~~

 

갠적으로는 현미 밥을 좋아하지만

 

울 강씨들이나 남동생은  ~~밥에 뭐 섞을건 그닥 좋아하지 않는 답니다..

 

뭐 그렇다고 안 섞을 김씨 아줌마가 아닌지라~~

 

현미,보리,찹쌀,검은콩을 요령껏 섞었네요~~

 

나쁘지 않죠~~

 


혼자 있을 남동생을 위한 작은 도시락~~배달갑니데이~~

 

매운 음식을 즐기는 김씨 아줌마에 비해~~

 

울 아부지 식성을 그대로 이어 받은 동생이기에

 

맵거나 짜거나~~하면 잘 먹지 않을 만큼 까다롭답니다..

 

먹으면서도~~이건 간이  싱겁다~~맵다~~어찌 컴플레인이 많은지~~

 

이녀석 결혼하면 아마 애물 딴지가 되지 않을까~

 

살짝 걱정도 되요~~ㅎㅎㅎㅎ

 

뭐 엄마나  누나한테는 그리 타박해도 아마 자기 마늘한테는 아니 그러겠지요..

 


혼자 있을 남동생을 위한 작은 도시락~~배달갑니데이~~

 

우선 아삭한 양상추에 토마토,,아보가도르에~~~양송이~

 

거기에 검은깨 드레싱을 살짝 준비해 봐았답니다,

 

고소하면서 달작지근하고 부드러운 검은꺠 드레싱~~

 

그냥 먹어도 너무 맛난 드레싱 중 하나랍니다~~

 

디이요트 하시는 분들은 요거 하나만 드셔도 훌륭하지요~~

 

검은꺠 두스픈에 올리브유 한스픈,마요네즈 한스픈, 전 레몬 효소 1/4컵을 넣었지만

 

없으신 분들은 올리고당이나 요리엿으로 당도 조절하시고

 

레몬즙 한스픈 정도 넣어 주세요..레몬즙이 없으실때에는 식초를

 

작은 티 스픈 넣으셔도 괜찮아요~~맛을 봐서 새콤 달콤 고소하면 되요~~

 


혼자 있을 남동생을 위한 작은 도시락~~배달갑니데이~~

 

거기에 션한 조개국~~~

 

전날 술도 마시지 않았는데 어찌 속이 션한지~~

 

도시락 싸면서 제가 한그릇 쭈욱~~~들이켰답니다~~

 

매콤한 고추가 들어가 더 개운한게 좋은데요~

 


혼자 있을 남동생을 위한 작은 도시락~~배달갑니데이~~

 

  매콤 달콤하게 볶은 삼겹살 고추장 볶음..

 

이녀석도 고기하면 아무말 없이 잘 먹어주는지라..

 

냉장고에서 잠자고 있던 삼겹살을 매콤하게 볶아 아삭한 샐러리 줄기랑 같이 먹으면

 

매운맛도 감소되고 아삭하니 너무 맛나답니다..

 

보통은 파채랑 곁들이지만,,,요 샐러리 줄기도 넘 훌륭하답니다..

  


혼자 있을 남동생을 위한 작은 도시락~~배달갑니데이~~

 

전자렌지에서 살짝 익힌 마늘을 베이컨으로 돌돌말아~~만든 꼬지~~

 

요건 사실 밥반찬 보다는 맥주 안주로 짱이죠~~

 

기름기 쫘악~~빠진데다 마늘의 알싸함까지..

 

그냥 먹어도 넘 맛나요~~

 


혼자 있을 남동생을 위한 작은 도시락~~배달갑니데이~~

 

코스코에 갔더니 양송이가 넘 싱싱하더군요~~

 

뭐 할지 생각도 없이 덥썩 집이와 버렸으니~~

 

요렇게 볶았더니 너무 맛난데요~~~

 

역쉬~~재료가 좋으면 음식맛의 80% 는 보장이랍니다~~~ㅎㅎㅎ 

 


혼자 있을 남동생을 위한 작은 도시락~~배달갑니데이~~

 

한국 사람이 ~~김치는 먹어야 하는지라~~

 

그렇다고 김치를 싸주기 뭐해 아삭한 오이를 심심하게 무쳤답니다..

 

아삭하고 상큼해서 밥 먹기는 좋겠지요~!~

 


혼자 있을 남동생을 위한 작은 도시락~~배달갑니데이~~

 

누나의 정성이 만든 작은 도시락~~~

 

잘 먹어주면 좋으련만~~또 다 먹고 나서 이건 짜고~~ 저건 싱겁고~

 

이건 맵고~~잔소리를 늘어 놓을까봐~~벌써 신경이 쓰이니~~ㅎㅎㅎㅎ

 

막내라서 그런지~~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철이 안 나네요~~

 

아마 결혼을 해서 자기 가정을 꾸리고 살아야~~그때나 철이 날려는지~

 

오늘은 강씨 아자씨 도시락이 아니라~

 

울 남동생을 위한 도시락을 싸 보았답니다.

 

맛있게 먹어 줄려나~~~ㅋㅋㅋ

 


혼자 있을 남동생을 위한 작은 도시락~~배달갑니데이~~

 

매콤 달콤한 돼지고기 고추장 볶음~~

 

고추장 2스픈 가득에 고춧가루 3스픈,다진 마늘2스픈에 과 양파 반개 갈은거에

 

간장 2~3스픈,굴소스 한스픈, 레몬효소 반컵(요리엿으로 당도 조절하셔요) 후추약간 ,참기른 한스픈,청주 2스픈

 

을 잘섞어주세요~~거기에 고기 넣고 주물럭 주물럭 하신다음

 

냉장고에서 하루는 숙성을 시켜야 간이 잘 배여요~~

 

그후 전 석쇠에 구워 기름기를 쫘악 뺐답니다..

 

목살에 비해 삼겹살은  기름기가 많아 이렇게 빼주어야 담백해요~~

 

석쇠가 없으시면 후라이팬에 달달 볶으셔요~~

 

사이사이 나오는 기름은 바로 버리시고 볶으시면 괜찮아요~~

 

그후 파채나 양파,랑 곁들이셔도 좋고..

 

저처럼 샐러릴 즐기를 가늘게 잘라 파가운 물에 잠깐 담구어 두었다 같이 드시면

 

너무 훌륭하지요~~

 


혼자 있을 남동생을 위한 작은 도시락~~배달갑니데이~~

 

베이컨 돌돌 말이는 ..

 

마늘을 전자렌지에서 1분정도 돌려 익혀주세요~~

 

그후 베이컨 한장을 삼등분해서,,

 

저렇게 돌돌말아 후라이팬에 구워주시면 끝~~머스타드 소스나 기타 어느소스랑도 잘 어울리는지라

 

간단한 맥주 안주로도 넘 훌륭해요~~

 

자~~이제 양송이 볶아 볼까요~~

 

팬에 마늘기름을 적당히 낸다음

 

준비한 양송이롸 야패 넣고 센불에서 단시간 볶으셔야해요..

 

거기에 굴소스 두스픈에 칠리소시 작은 한스픈넣고 참기른 한방을 넣어 간을 하시고

 

마지막에 파만 송송 썰어주시면 끝~~넘 쉽죠잉~~

 

요거 양송이 덮밥으로 활용하셔도 넘 좋아요~!~

 


혼자 있을 남동생을 위한 작은 도시락~~배달갑니데이~~

 

누나의 정성이 만들 작은 도시락~~

 

예전 누나 말이라면 껌벅하던 귀여운 녀석~~

 

누나가 사다주는 옷만 좋아했던 천진 난만했던 녀석이

 

지금은 저보다 훨씬 더 크고  뭐든 자기고집대로 할려고 하는지라

 

트러블이 생기기도 하지만..

 

여전히 제게는 소중한 동생이랍니다..

 

누나가 살갑지도 애교가 많지도 못해 일일 표현을 못하지만..

 

이 작은 도시락에 제 정성을 느껴 줬으면 하는 바램이 크네요~~

 

 


혼자 있을 남동생을 위한 작은 도시락~~배달갑니데이~~

 

울 님들도 맛나게 드셨어요~~

 

오늘도 도시락 싼다고 수고한 김씨 아줌마를 위해

 

손가락 인사 해주실꺼죠~~

 

로그인 하지 않아도 아무 상관없으니~~팍팍 인심 좀 쓰셔요~~ㅎㅎㅎㅎ


상큼한 월요일 아침~~

 

기분 좋은 하루~~따뜻하고 행복하게 시작하셔요~~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글 1,476
5분만에 뚝딱! 나들이 도시락5분만에 뚝딱! 나들이 도시락조회: 6964
동서남북에서 앞 다투어 꽃소식을 전하는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 봄이 왔습니다. 꽃바람에 꼬마들과 갑자기 지하철을 타고 박물관 구경도 하고 싶고, 집 근처의 산이나 동네 공원...
[ 아델리 | 2010-05-04 ]
시금치 오믈렛시금치 오믈렛조회: 6169
시금치 오믈렛 분량 일인분 재료 시금치 50g 게맛살 50g 계란 3개 우유 1큰술 소금 1/2작은술 후추 약간 오일 2큰술 (일인분 양입니다. 가족수...
[ 다크엔젤 | 2010-05-04 ]
꼬맹이체육대회...모듬도시락꼬맹이체육대회...모듬도시락조회: 6802
메뉴는... 김밥 (꼬맹이둘째큰엄마가 챙긴다했으니... 있는재료로만 조금) 샌드위치 주먹밥 닭가슴살매운조림 * 전날 저녁 준비해두기 1. 김밥재료 준비하기 2. 볶음밥 재...
[ 슬픈이별 | 2010-05-03 ]
왕 김밥왕 김밥조회: 6240
왕김밥 왕김밥 집에 딱히, 김밥 재료가 있었던 것도 아니었는데 ... 집에 있던 단무지랑 시금치만 믿고 김밥을 싸기로 했어요. 그날이 어린이날이었던 거 같은데 ...
[ 제니 | 2010-05-01 ]
상큼한 달래무침과 샐러드가 있는~ 남편도시락상큼한 달래무침과 샐러드가 있는~ 남편도시락조회: 6208
한 주가 얼마나 빠른지... 월요일인가 싶으면 어느 새 금요일~ 지난 한 주도 여울빛은 남편도시락 열심히 챙겼습니다 4월의 마지막 날 도시락 구경 한번 해보실래요? ...
[ 츠유 | 2010-04-30 ]
간단한 봄소풍 도시락~제주댁의 매콤한 머위고추장쌈밥♪정말이지 오랫만에..간단한 봄소풍 도시락~제주댁의 매콤한 머위고추...조회: 6527
정말이지 오랫만에.. 날씨도 화창하고.. 시부모님과 소풍을 가기로 했어요^^ 요새 한창 시작인 고사리도 뜯고, 봄내음새 가득.. 유채꽃 향기도 맡으려구요^^ 남편을 통해 어머...
[ 텐시 | 2010-04-29 ]

검색

 돼지고기 김치찌게
 달콤한 고구마크로켓
 스트레스풀리는 화끈매운낙지
 길거리 토스트 만들기
 자취생이 좋아하는 저...
 싱글인 여동생을 위해...
 선물용 약식케익
 바삭바삭 맛있는 고구...
 웰빙 새싹두부샐러드
 고마운 밑반찬 어묵볶음.
무료문자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
피부에 좋은 음식
눌러붙은 계란찜 뚝배기 깔끔...
사골 끓이는 법
생생한 색깔의 과일도시락 만들기
직장맘을 위한 간단한 반찬 ...
맥주에 대한 지식
전문가에게 배운 수육 맛있게...
하루동안 열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