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인기가 있는 초코칩쿠키를 여름에는
열대과일과 통밀을 듬뿍 넣고 구웠더니 상큼하고 고소합니다~
통밀은 토코페롤이 들어 있어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좋으며
껍질을 제거하지 않은 거친 가루여서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재료:유기농 통밀가루 80g, 박력분 100g, 베이킹파우더 1작은술
버터(실온) 100g, 계란(실온) 1개, 황설탕 70g, 바닐라설탕 1봉
소금 1/4작은술, 물엿 1큰술
필링:열대과일(파인애플, 망고, 살구 등) 100g, 오렌지술 2큰술
아몬드슬라이스 50g, 초코칩 50g
180도에서 13분정도
6cm쿠키 22~23개정도
준비: 버터와 계란을 실온에 한시간정도 둡니다.
건조 열대과일은 작게 잘라서 오렌지술(또는 럼주)2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졸이면 부드럽고 풍미도 좋아집니다.
황설탕과 바닐라설탕을 준비합니다.
유기농통밀가루와 박력분, 베이킹파우더를 같이 체에 내려 둡니다.
실온의 버터를 부드럽게 풀어줍니다.
설탕, 소금, 물엿을 차례로 넣으면서 휘핑....
실온의 계란도 넣고 크림상태가 되도록 휘핑해 줍니다.
체 친 가루류를 넣고 고무 주걱으로 가볍게 섞어 줍니다.
아몬드, 열대과일, 초코칩을 1/4정도 남기고 반죽에 넣습니다.
가볍게 섞은 다음...
지름 4cm정도의 작은 스쿠퍼로 간격을 두고 유산지 위에 한스푼씩 놓습니다.
그냥 스푼으로 뜨서 팬닝해도 됩니다.
포크로 윗부분 살짝 누른 다음..
남겨 둔 아몬드, 열대과일, 초코칩을 토핑하고 살짝 눌러 줍니다.
예열 된 오븐에 넣고 구워 줍니다.
조금 식힌 다음 팬에서 식힘망으로 옮깁니다.
처음에 다크 커버춰를 넣고 구웠더니 계속 손에 묻었습니다.
다크 컴파운드칩스를 사용하니 손에 묻지도 않고 모양도 그대로입니다.
과일의 씹히는 맛이 상큼함을 더해 줍니다~
기관지에 좋은 아몬드도 듬뿍 넣었습니다.
아몬드는 기관지에 있는 분비물을 청소해 주는 기능이 있어
호흡기가 약한 분, 감기가 오래가는 분께 좋습니다.
선물용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여름방학 때 간식으로 잘 어울리는 통밀이 듬뿍 든 쿠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