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벌써 거의 반을 지나가고 있네요.
나름 뜻깊게들 보내고 계신가요?
저도 제 딴엔 열심히 산다고 살고 있는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었음 좋겠습니다.^^
요리 포스팅하면서 너무 진지한 대화를...^^;;
본론으로 들어가보죠! ^^
오늘 소개해드릴 건 좀 색다르게 구워본 삼치구이랍니다.
보통 마요네즈 소스 삼치구이까지는 보시지 않으셨을까 싶은데...
전 유자청을 약간 섞어봤어요.
달콤짭조름하니 맛이 괜찮은데... 살짝 달게 느껴지실 수도 있으니 레몬즙으로 당도를 조절해보세요.
- 재 료 -
유자마요네즈소스의 삼치구이 : 삼치 가운데 토막 2개, 소금, 후추 약간씩,
소스(유자청 1큰술, 씨겨자 1큰술, 마요네즈 2큰술, 레몬즙 1작은술)
삼치는 두툼한 가운데 부분 토막을 2개 준비해, 등에 칼집을 내어주세요.
그리고 소스가 올라갈 것이므로 약하게 소금, 후추로 간을 해주세요.
(사오실 때 소금 간을 하지 않은 것을 준비해오시는 게 좋답니다.
그래야 요리에 따라, 취향에 따라 밑간을 해서 먹을 수 있어요.)
팬에 넣고 10분정도 1차로 구워줍니다.
구울 동안 역시 소스를 만들어놓습니다.
겨울철이라 단맛내는 재료로 유자청을 활용해봤습니다.
1차로 구워진 삼치는 뒤집어서
만들어놓은 소스의 2/3정도만 발라 다시 오븐에 넣고, 3~5분정도 익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