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차들은 많이 나가고 주차장은 그나마 공간이 있었다...
하지만...그래도 대기표 받고 20분을 기다려야 했다..
홀안은 손님들로 가득차 있었고.. 언제나 그랬듯이 ...
아주머니 두분이서 숙달된 솜씨로 김치 만두를 신기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만들고 계셨다..
하루에 삼천개(3,000), 서티헌드리드.. 를 만든다고 하신다..
오로지 생활의 달인 출연 인물들처럼...
끝도 없이...
우와 놀라왔다....
자리를 잡고..
만두전골 소(小)자 하나.. 20,000원....
주문하였다..
조금 있으니...
우선전골이 나왔다..
3인이 먹고도 남을 양(量)...
푸짐한 버섯과 양지머리....
서프라이즈!!!!!!!!!!!!!!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양지머리고기와 버섯..
싱싱한 부추를 쏘스에 찍어서..
얌얌!!!
그리고, 끝내주는 육수국물은 후루루룩 쩝쩝쩝...
속이 Fa~~~
국물아 내가 21년간 줄기차게 먹어 왔지만 아직도 변함이 없구나!!!
냠냠냠!!!
먹고 있으면 드디어 메인..
만두가 나옵니당...
1인당 3개.. 주먹만합니다...
이 만두를 전골에 넣고 3분간 뽀글뽀글...
끓여서...
엄니의 손맛을 느낄수 있는 큼직한 만두..
정말 고향의 맛이로구낭!!!
이 속이 꽉찬 김치만두를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그리고..
차 타고 집에 와서 잠만 자면 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