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1909 신식당


입에 딱맞는 담양 떡갈비
궁중 전통 방식을 이어받은 떡갈비로 유명한 만큼 담양에 들어서니 여기저기 수십 개의 떡갈비 집들이 보인다. 다들 전라도 고유의 전통 맛을 자랑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곳이 신식당. 1909년 음식 솜씨 뛰어났던 1대 남광주 할머니부터 며느리들에게만 전수되어 지금은 3대째 이화자 할머니와 그의 며느리 한미희씨까지 4대째 원조의 맛을 지켜오고 있다.
위치 전남 담양군 담양읍 담주리 68
문의 061-382-9901


입에 딱맞는 담양 떡갈비떡갈비를 주문하면 파김치와 무나물 등 맛깔난 밑반찬과 함께 나온다. 음식을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하라고 불에 달군 옥돌 위에 떡갈비를 올려서 낸다고.


입에 딱맞는 담양 떡갈비
갈비에 붙어 있는 비계를 일일이 떼어내고 있는 3대 원조 이화자 할머니. 비계를 떼고 갈비뼈에 조금씩 붙어 있는 살들은 나중에 뜯어 먹기 좋게 5번씩 칼집을 낸다. 모든 일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준비 과정에 정성이 많이 들어간다.


입에 딱맞는 담양 떡갈비전남에서 통째로 들여온 갈비는 먼저 비계와 살을 분리한 뒤 살만 따로 채를 썰어둔다. 비계를 떼어낸 갈비뼈에 채를 썬 갈빗살을 다시 얹으면 비로소 떡갈비의 형태가 갖춰진다.


입에 딱맞는 담양 떡갈비완성된 갈비는 차곡히 쌓아 재워두면 갈빗살 특유의 쫄깃함이 사라지기 때문에 익힐 때까지는 어떤 양념도 하지 않는 것이 신식당 맛의 비결.


입에 딱맞는 담양 떡갈비어떤 숙성 과정도 거치지 않은 싱싱한 갈빗살을 먹기 직전에 간장 양념을 발라 석쇠에 굽는다. 석쇠를 뒤집을 때마다 세 차례에 걸쳐 양념을 바른다. 양념이 숯불에 흐를 만큼 듬뿍듬뿍 발라줘야 쫄깃한 육질과 어우러져 씹을수록 제맛이 난다.


입에 딱맞는 담양 떡갈비 신식당 맛의 비밀! 20년 묵은 겹장`
10년 된 간장, 20년 된 간장…. 식당 앞마당에 빼곡히 늘어서 있는 간장 단지들에 100년 전통 신식당의 비법이 들어 있다. 두 차례에 걸쳐 담그는 겹장으로 양념하기 때문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입에 짝 붙는 고유의 맛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