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은 양파메니아 랍니다
특히 우리 딸래미가 많이 좋아하지요 ㅎㅎ
요리책을 보다가 통채로 튀겨 놓은 양파를 발견 했어요
모양도 예쁘고 방법도 특이한 것 같아 한번 시도를 해 보았어요 ^^*
* 공은숙 선생님의 <집에서 매일 매일 외식하기> 에서
재료
양파(중) 2개, 달걀 1개, 밀가루 1/2컵,
튀김옷 : 튀김가루 4큰술, 크랙커간것 4큰술, 소금.후추 약간씩
튀김기름 적당량
초간장 : 간장 2큰술,식초 1큰술, 레몬즙 1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파 1큰술
만드는법
양파는 뿌리부분을 잘라내고 윗부분을 반듯하게 1cm정도로 자른 뒤
6~8등분으로 칼집을 낸다
* 이때 아랫부분까지 완전히 잘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양파에 밀가루를 충분히 바르고 한번 털어낸 뒤 달걀을 골고루 풀어 입힌다
튀김가루와 크랙커 간 것을 섞고 소금.후추 약간으로 간을 한 다음
달걀 입힌 양파에 골고루 묻혀 준다
* 크랙커는 제크 크랙커를 사용했어요
170도로 예열된 기름에 넣고 노릇하게 튀겨낸다
* 이때 모양이 퍼지지 않도록 양파를 작은 기름망에 받혀 기름에 튀긴다
바삭하고 노릇하게 튀겨낸다
꽃 모양 같지요~~ ㅎㅎ
* 튀겨 보니 아랫 부분이 잘 안익을 수가 있으니 아랫부분을 기름에 먼저 튀기고...
어느 정도 색이나면 푹 담궈 튀기면 될 것 같아요
초간장을 곁들여 낸다
양파가 적당히 달 달 하게 익어 있구요
겉은 물론 아삭하고 고소하지요
양파를 통채로 한번에 튀겨 내니까~~ 편한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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