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사람들이 즐겨 먹는 세비체는 회무침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돼요. 광어와 해산물을 생라임으로 숙성해 만드는데, 재료를 생으로 사용하는 만큼 신선도가 중요해요. 라임이 없다면 레몬으로 대신해도 괜찮아요." 준비재료 마늘 1쪽, 큐민씨 ½작은술, 카놀라오일 3큰술, 쌀 1컵, 양파·초록색 피망 ¼개씩, 청양고추 2개, 토마토 1개, 토마토소스 7작은술, 치킨스톡 400ml,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완두콩 50g
만들기
1 절구에 부순 마늘과 큐민씨를 넣어 빻는다. 2 무쇠로 만든 팬(스칼렛)에 카놀라오일을 두르고 쌀을 볶는다. 3 ②에 잘게 자른 양파와 피망, 씨를 빼고 적당하게 자른 청양고추를 넣고 볶다 토마토를 잘라 넣고 ①과 토마토소스를 넣어 볶다 치킨스톡을 넣는다. 4 소금과 후춧가루를 넣고 완두콩을 넣은 후 은박지나 뚜껑을 덮어 10분 정도 낮은 불에서 익힌다.
멕시칸 세비체
"입맛 없을 때 이국적인 맛을 느끼며 먹을 수 있는 라이스 요리예요. 멕시칸 치킨 요리와 함께 먹으면 맛이 한층 더 배가된답니다."
1 광어살은 1cm 크기로 자르고, 새우와 관자는 씻는다. 2 토마토는 십자로 칼집을 내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굵게 다진다. 풋고추는 송송 썬다. 3 ①을 라임즙에 살살 버무려 냉장고에서 6시간 동안 재운다. 4 ③에서 라임즙을 거의 따라내고 블랙 올리브와 아보카도를 제외한 토마토, 양파, 풋고추, 나머지 재료를 모두 넣고 2시간 정도 냉장고에 넣어 숙성시킨다. 5 ④를 그릇에 담고 블랙 올리브와 잘게 자른 아보카도를 함께 넣은 뒤 라임 제스트를 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