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 꽈리고추 마늘볶음
바삭바삭 맛이 있는 소멸의 레시피, 멸치 꽈리고추 마늘볶음
여름철, 높아지는 기온 탓에 밑반찬 준비하기가 마땅치 않다. 이럴 때 장기 보관이 가능하고 칼슘도 풍부한 멸치는 딱 유용한 반찬거리. 갖춰 두고 먹는 멸치 종류별 요리 레시피.
지리멸치(소멸) 50g, 꽈리고추 12개, 마늘 3쪽, 청주 1큰술, 설탕 1큰술, 간장 1작은술, 물엿 1큰술, 소금·통깨 약간씩
- 1. 멸치는 체에 흔들어 가루를 없애고 마른 팬에 볶아 비린 맛을 없앤다.
- 2. 꽈리고추는 물에 씻은 후 물기를 닦고 꼭지를 떼어낸 다음 가위로 어슷하게 반을 가른다. 마늘은 굵게 편썰기 한다.
- 3.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마늘과 멸치를 한데 볶는다. 청주와 간장, 물엿을 넣어 같이 볶다가 꽈리고추와 약간의 소금을 넣고 함께 볶는다.
- 4. 꽈리고추가 살캉하게 씹히면 불에서 내려 물엿과 통깨를 넣고 버무려 윤기가 나도록 해서 먹는다.
꽈리고추를 넣은 멸치 볶음은 멸치에서 윤기가 많이 나고 비린 맛이 없어야 맛이 잘 어우러진다. 그러므로 가장 먼저 멸치를 마른 팬에 볶아 비린 맛을 날려준 후에 조리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