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 파히타
폼 나는 메뉴
큰맘먹고 아침부터 샌드위치를 만들었는데, 막상 야외에서 펼쳐보면 빵이 눅눅해지지 았나요? 파히타는 원래 쇠고기나 닭고기를 볶은 야채와 함께 토티야에 싸서 먹는 멕시코 요리입니다.
시판 토티야 적당량 , 닭고기 허벅지살 3토막, 밑양념(맛간장 3큰술, 참기름ㆍ다진 마늘 1작은술씩, 꿀 1/2큰술, 후춧가루 약간), 파프리카 2개, 양파 1/2개, 소금ㆍ후춧가루 약간씩, 올리브유 2큰술, 살사 소스(시판 살사 소스 1컵, 다진 토마토·양파 50g씩, 레몬즙 1작은술), 구아카몰 소스(아보카도 1개, 다진 토마토 4큰술, 다진 양파 2큰술, 레몬즙 1큰술, 다진 마늘ㆍ다진 청양고추ㆍ소금 1작은술씩)
- 1. 닭고기는 밑양념에 20분 정도 재웠다가 기름을 두른 팬에서 노릇하게 구워 1cm 두께로 썬다.
- 2. 파프리카와 양파는 2등분한 뒤 1cm 두께로 채 썬다.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서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가며 노릇노릇해지게 볶는다.
- 3. 시판 매운맛 살사 소스에 다진 토마토와 양파, 레몬즙을 섞어 살사 소스를 만든다.
- 4. 잘 익은 아보카도의 껍질을 벗긴 뒤 볼에 넣고 과육을 으깬다. 제시된 소스 재료를 혼합하여 구아카몰 소스를 만든다. 각 재료를 따로 싸가지고 간다.
토티야 위에 구아카몰 소스 한 숟가락을 잘 펴서 바른다. 닭고기, 파프리카, 양파 등 좋아하는 재료를 올리고 토티야의 아래 가장자리를 접어 올린다. 토티야 양옆을 돌돌 말아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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