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둠야채쟁반메밀
주말 점심 간편하게 한끼
거한 식사 대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주말 별미로 최고. 일반적인 고추장 양념 대신 밤을 갈아 넣어 씹는 맛이 있고, 뒷맛이 훨씬 부드럽다.
메밀국수 500g , 오이 1개, 양상춧잎 4장, 쑥갓 50g, 깻잎 5장, 노각·배 1/2개씩, 삶은 달걀 2개, 양념장(육수 1컵, 참치액·배즙 3큰술씩, 설탕·고춧가루·식 2큰술씩, 다진 마늘·참기름 1큰술씩, 소금 1/2큰술, 저민 밤 3개 분량)
- 1. 노각은 껍질을 벗긴 후 씨를 빼고 얇게 썰어 소금에 절인다. 살짝 절여지면 물기를 꼭 짜고 고춧가루에 버무려 색을 낸다.
- 2. 오이, 양상춧잎, 쑥갓, 깻잎, 배는 채 썰어 찬물에 담가 준비한다.
- 3. 메밀국수는 삶아서 찬물에 헹군다.
- 4. 분량의 재료를 섞어 믹서에 갈아 양념장을 만든다.
- 5. 큰 접시에 채소를 종류별로 담고 메밀국수와 양념장을 올려 낸다.
양념장은 미리 넉넉히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 이틀 정도 숙성시키면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훨씬 감칠맛이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