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리법 1. 그릇에 양념 재료를 넣고 잘 섞은 후 실온에 약 10분간 둔다. 2. 버섯류는 두툼하게 썰고 양파는 채 썬다. 대파는 어슷썰기한다. 3. 팬에 버터와 올리브유를 두른 뒤 버터가 녹으면 양파를 먼저 넣고 볶는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버섯을 넣고 볶다가 대파를 넣는다. 4. 숙성시킨 양념장을 잘 섞은 후 팬에 붓고 야채와 함께 볶는다. 5. 마지막에 떡을 넣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약한 불에서 볶는다.
* 노다 Says : 양념장을 만들어 실온에 두면 장이 숙성되면서 매운맛이 강해집니다. 이 때 생수 1컵을 넣거나 설탕 양을 늘리면 매운맛이 약해집니다.
* 먹어보니 : 고추장의 텁텁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깊고 칼칼한 매운맛이 느껴졌다. 밥을 비벼 먹으면 딱 좋을 정도로 매콤하고 고소한 양념이 특징.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고 쫄깃한 버섯과 떡이 잘 어우러져 술안주로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