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간식으로 요즘 제가 준비 해 놓는게 바나나 한송이.
바나나 한송이를 사다두면 3~4일 간식으로 잘 먹는답니다.
아들아이 한자리에서 3~4개를 먹어 치우기도 하구요.
애들이 잘먹기도 하지만
간식준비하는 엄마입장에서는 편하기도 하네요.^^;;
바나나 땅콩버터 토스트.
땅콩은 껍질을 벗겨 비닐팩에 담아 밀대로 밀어 땅콩가루로 준비해 줍니다.
이때 비닐팩보다는 두께감이 있는 지퍼팩에 담아서 하시는게 좋아요.
비닐팩은 하다가 찢어 지기도 합니다.^^;;
버터 80g을 그릇에 담아 실온에 미리 꺼내 말랑하게 되면
포크로 으깨어 준비해 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땅콩가루 2큰술,설탕 3큰술을 넣고 고루 잘 섞어 준비 해 줍니다.
설탕대신 시럽이나,올리고당을 사용하셔도 되구요.
식빵 8장,바나나 3개,피자치즈 100g을 준비 해 줍니다.
식빵은 대각석..삼각형모양으로 잘라주시고
바나나는 0.5센티로 어슷썰기로 준비 해 줍니다.
오븐팬에 대각선으로 반 자른 식빵 한장을 올려 줍니다.
그리고 피자 치즈를 한층 올려 준 후...
바나나를 식빵을 자른 선에 맞추어 한층 올려 줍니다.
그리고 피자치즈를 한층 올려 준 후....
대각선으로 자른 식빵 한장을 덮고
만들어 준 땅콩버터를 위에 고루 발라 주세요.
그리고 예열된 오븐 180도에서 15~20분간
노릇하니 바삭하게 구워 주시면 된답니다.
쫀득하면서 바삭하니 맛있는 간식이 나왔습니다.
늘 그냥 먹던 바나나로 색다르게 만들어주니
맛나게 잘먹네요.
뭐 저희 애들이야 가리는게 없이 잘 먹는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