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 어김없이 생각나는 해물파전과 김치전. 명실공히 범국민적 부침개 2가지.^^
<해물파전>
재료 : 부침가루(1컵), 계란(2개), 물(1/2컵), 국간장(0.5) 오징어(1/2마리), 새우살(1/2줌), 실파(8뿌리), 붉은 고추(1개)
1. 오징어는 껍질을 벗겨서 한 입 크기로 썰고, 새우살은 연한 소금물에 씻어 준비하고,
2. 부침가루에 계란(1개)를 풀어 넣고 농도를 봐가면서 물을 붓고 국간장으로 간을 하고,
** 부침가루 대신 밀가루를 사용해도 o.k. ** 농도는 국자로 들었을 때 주루룩 떨어진느 정도.
3.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반죽을 한 국자 떠서 펴주고, 실파, 오징어, 새우, 붉은 고추를 올려주고,
** 사진보다 실파를 더 촘촘하게 듬뿍 넣어야 맛있어요.^^
4. 반죽이 익기 시작하면 계란(1개)를 잘 풀어서 위에 뿌려 앞 뒤로 노릇하게 부쳐내면~
완성~^0^
시식평가 : 고소하고 고소하고 고소한 해물파전!^^ 집에서 해먹는 거니까 해물도 듬뿍 올리고 새우, 오징어 외에도 조갯살을 올려도 굿~
비가 오는 날이나 술 한 잔이 생각나는 날엔 자동으로 떠올리게 되는 고소한 해물파전.
...이라고 쓰다보니 해물파전을 보니 술이 생각나는 역현상도 가끔..^^;;;
재료가 듬뿍 - 해물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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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전>
재료 : 김치(1줌), 양파(1/4개), 팽이버섯(1줌), 고추(1개), 오징어(1줌), 새우(1줌) 밀가루(1컵), 물(1컵), 김치국물(2), 계란(1개)
1. 밀가루, 물, 김치국물, 계란을 넣어 잘 섞은 반죽에 김치, 양파, 팽이버섯, 고추, 오징어, 새우를 넣고 잘 섞어주고,
2.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반죽을 한 국자 떠서 앞 뒤로 노릇노릇 지져주면~
완성~^0^
시식평가 : 잘익은 김치만 있다면 사실 새우, 오징어, 팽이버섯 정도는 생략해줘도 천하무적인 김치전.^^;
그래도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집에서 해먹는 거니까 좋은 재료 듬뿍~ㅎㅎ
비오는 날의 감초 - 해물파전, 김치전
*TIP: 함께 곁들어 먹을 초간장 : * 간장(2), 설탕(0.3), 식초(1), 고춧가루 약간, 통깨 약간 + 송송 썬 청양고추(1개), 잘게 썬 양파(1)
(+부분은 첨가하면 더 좋은, 없으면 생략가능한 재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