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더울땐 뭐니뭐니 해도 시원한게 최고인 것 같아요.
시원하고 새콤달콤하게 자두화채 만들어봤어요^^
갈증도 사라지고 입안도 깔끔해지는 것이 넘 좋더라구요~
새콤달콤한맛이 좋은 후무사자두가 입맛을 더 돋워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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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무사 자두 넣어 얼음 만들려고 잘게 썰었어요.
잘게 썰은 자두를 얼음 용기에 넣고 레몬차를 부어 냉동실에 얼려 놓았구요~
자두 얼음때문에 하루 지나서 화채를 만들었어요~~ㅎㅎ
차가운 물에 레몬 설탕 절임액을 넣고 차가운 레몬차를 타서 준비합니다.
과일은 자두랑 키위 블루베리를 준비했었는데 블루베리물이 자두에 들어서 지저분해질까봐 블루베리는 뺐어요...ㅎ
과일은 취향껏 준비하면 되구요.
적당한 크기로 썰어 놓은 과일위에 차가운 레몬차를 부어요.
하루전날 얼려 놓은 자두 얼음도 띄워 줬어요^^
새콤달콤~~ 자두향이 입안 가득~~ 향긋해져요~
오미자차 우릴까 하다가 귀찮아서 레몬차에 화채를 만들어 봤는데 이것도 꽤 괜찮네요~
제 입맛엔 오히려 더 잘 맞는 것 같아요~~ㅎㅎ
자두랑 키위맛도 잘 어울리고~
이삭아삭 씹히는 자두 과육이 입맛을 돋워주네요~
자두화채 이렇게 만들어 먹으니까 더위에 머리 아픈것도 괜찮아지는것 같고.
소화도 잘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