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고소한 베이컨 감자 또띠아피자
오늘 소개 할 요리는 시판용 또띠아에 감자와 베이컨을 올려 고소하게
구워 낸 베이컨 감자 또띠아피자에요.
오랜만에 엄마의 본분(?)을 다한 간식 요리라죠.
요즘 큰 아이가 노는데 정신을 팔고 댕겨서 태권도 도장까지 댕겼다가 오면
저녁 7시 반에나 집에 들어 온답니다.
울 신랑보다 퇴근이 더 늦다죠..
요즘 간식거리를 안해줘서 늦나 싶어서 어제는 간식으로 유혹을 했답니다^^
결과는 일단 대 성공이었어요.
수업마치고 일찍 돌아와서 간식먹고 서윤이 조금 봐 주고 그랬답니다.
실내 사진촬영이라 카메라 플래쉬를 켜고 촬영해야되는데
건망증때문에 그냥 촬영해 버린 결과물이에요.
▼먼저 보시기전에 일단 추천부터 해주시고 보세요^^
재료는 위의 설명대로 간편합니다
감자는 도톰하게 저미고 나머지 재료는 손톱크기로 썰고 블랙올리브는 저며서 준비합니다
베이컨은 3cm 길이로 잘라 기름없이 마른 팬에 바싹 구워
도톰하게 저민 감자는 찬물에 담가 두어 전분기를 제거하고
또띠아에 토마토케첩3큰술을 먼저 발라주고
감자, 양파, 피망, 블랙올리브, 베이컨을 보기 좋게 올려 줍니다.
모짜렐라치즈를 뿌려
190도 오븐에 10분쯤 구워 주세요.
케찹이 약간 타기는 했지만 아주 예쁘게 모냥이 빠졌군요
간단하지만 아이들 간식으로는 최고죠~
정말 게눈 감추듯 사라져 버린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요리 또띠아피자 만들기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