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쿠키를 구입해서 드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집에서 만들어 보시길 추천해요.
그럼 쿠키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설탕이 얼마나 들어 가는지 잘 알 수 있고
보다 건강한 재료로 맛있게 만들어 직접 만드는 더 맛있어 하며 즐길 수 있거든요.
쿠키 정도는 2만원짜리 토스트 오븐(온도 조절 되는)으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으니
오븐이 없으신 분은 하나 구입하셔서 다양하게 사용해 보시면 재미도 있을 것 같구요.
오늘 소개 할 쿠키는 무척 간단한 오트밀 견과류 쿠키입니다.
[오트밀 견과류 쿠키 레시피]
<재료>
유기농 박력분 200g, 포도씨유 90g, 달걀 1개, 오트밀 80g, 견과류 80g,
유기농 황설탕 70g, 소금 1/2ts, 베이킹소다 1/2ts, 바닐라 엣센스(있다면) 약간
<만드는 법>
1. 포도씨유에 황설탕을 넣고 잘 섞다 달걀과 바닐라 엣센스, 소금도 넣어 섞습니다.
2. 가루류를 체쳐 넣고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3. 오트밀과 다진 견과류를 넣어 한덩어리로 뭉쳐줍니다.
4. 팬에 한 스쿱씩 떠서 팬닝 후 180도로 예열 된 오븐에서 20분 가량 노릇하게 구우면 완성!
Tip. 오트밀과 견과류는 오븐에 한번 구워주면 더욱 고소합니다.
[One Line Recipe 한 줄 레시피]
포도씨유 - 황설탕 - 달걀, 소금, 바닐라 - 체 친 가루류 - 오트밀, 견과류 순으로 섞어 180도 오븐에 20분 가량 구우면 완성!
더 많은 레시피는 검색창에 "미상유"를 치세요.
http://misangu.kr
크게 달지 않은 담백하고 고소한 오트밀 견과류 쿠키입니다.
버터가 들어 가지 않아 느끼하지 않아서 좋구요.
개인적으로 홍차나 쿠키에 곁들여 먹기 참 마음에 들더군요.
오일 쿠키는 번잡하지 않고 손 쉽게 만들 수 있으니
한번 만들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 만들어 진 쿠키는 요렇게 포장을 해서 지인분들께 선물해도 좋구요.
직접 만든 쿠키 선물은 다른 선물 보다 정성과 사랑이 더 느껴져서 좋지 않나요?
정성껏 쿠키를 만들어 예쁘게 포장을 해 그동안 살아 와 준
자기 자신에게 편지 한장과 함께 선물을 해도 나름 색다르고 뜻 깊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그랬다는 건 아니구요. 흠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