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2/3모, 베이컨 5장(대), 떡볶이떡 10개 정도
(떡볶이떡이 냉장고에 있었다면 끓는물에 데쳐 준비해 주세요.)
두부는 2등분으로 썬 다음 세로로 5등분하여 썰어 줍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두부를 쫄깃쫄깃하게 구워 줍니다.
(두부의 졸깃함을 위해서 갈색빛이 돌때까지 구워 주세요.)
두부를 다 구우셨으면 키친타월에 놓고 기름기를 제거 해 줍니다.
긴 베이컨을 2등분으로 잘라 두부를 놓고 돌돌 말아 줍니다.
꼬치에 떡볶이떡 하나 두부+ 베이컨 하나 순으로 끼워 줍니다.
(두부 + 베이컨롤을 제일 먼저 끼워 주시고, 그다음에 떡볶이떡을 끼워 주세요.
마지막에 두부+베이컨롤을 꽂으니 팬에 놓고 뒤집을때 쏘옥 빠질려고 하네요.
단단한 떡이 맨 마지막에 오도록 해 주세요.
제 사진이랑 반대로 끼워 주시면 된답니다.^^)
떡볶이떡을 팬에 굽기전에 떡꼬치소스를 만들까 해요.
냄비에 멸치육수 3큰술, 고추장 2큰술, 간장 1큰술, 케찹 1큰술, 물엿 1 + 1/2큰, 매실액 1/2큰술을
넣고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불을 약한불에 두시고 반정도 조려 주세요.
(잘 타니깐 꼭 저어 주세요.)
이제 꼬치를 팬에 맛나게 구울까 합니다.
달군팬에 고추기름 3큰술을 넣고 꼬치를 놓고 앞, 뒤로 구워 줍니다.
떡볶이떡이 빨간색으로 물이 들고 베이컨이 맛나게 구워지면 꺼내어 소스를 앞, 뒤로 발라 주시면 Ok.
정말로 간단하죠. ^^
오늘도 소소한 일상이 미소짓는 하루가 되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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