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이름은 파운드케익이지만
카스테라의 포송포송한 질감이 너무나 부드러운 케익같은 파운드...
우유나 코코아와 함께 먹으면 더없이 좋은 파운드 케익입니다....
재 료
박력분 200그램, 베이킹파우더 6그램, 소금 2그램,
생크림 120그램, 버터 70그램, 계란 4개, 설탕 200그램,
바닐라오일 1/2작은술, 럼주 2큰술
냄비에 생크림과 버터를 넣고 버터를 녹이면서 따끈하게 데워주세요..
다른 볼에 계란을 넣고 알끈을 풀어준후
설탕, 바닐라오일, 럼주를 넣고 중탕에서 아이보리 색이 날때까지 휘핑해 주세요...
휘핑한 계란에 두번이상 체친 밀가루를 넣고..
크게 원을 그리듯이 잘 섞어 주세요..
생크림과 버터 섞은 그릇에 반죽을 두주걱정도 먼저 섞어 주신후...
반죽 그릇에 부어가면서 섞어 주세요...
미리 유산지 깔아둔 틀에 80%정도 반죽을 부어 주신후
200도로 예열한 오븐에 약 10분정도 구워주신후
가운데에 칼집을 내주고 175도로 오븐 온도를 낮추고
20~25분정도 구워 주세요..
반죽 그릇에 부어가면서 섞어 주세요...
나무꼬지나 젖가락으로 가운데 부분을 찔러봐서 반죽이 묻어나지 않으면 다 익은거예요...
또한 굽는도중 색이 많이 날경우 호일을 덮어주시는것도 다들 알고 계시죠?..
다 구워진 파운드케익...
식힘판에 올려서 식혀 주세요..
가운데에 칼집을 넣어서 자연스럽게... 먹음직스럽게 터져있어요..
식은후에 적당한 간격으로 잘라 주세요..
요렇게 잘라주니 카스테라와 같은 느낌이예요..
카스테라처럼 부드럽고 입에서 사르르~~ 녹아요..
생크림의 고소한 맛이 너무 좋았어요..
설탕의 양을 조금 줄여서 만들었더니 달지도않고..
제 입에 딱 맞는 파운드 케익..
부드럽고.. 촉촉한 맛이 자꾸만 손이 가게 만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