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코로 빵을 만든다면 무지하게 달 것 같은데
사실 도우에는 하나도 안 들어가고 코코아만 넣었어요.
돌돌 말을때 약간만 뿌려줬을 뿐 .
그래서인지 칩이 씹히는 곳에서만 쵸콜릿맛을 느낄 수 있어
달지 않아 괜찮았어요.
특히 도우가 굽고난 후에도 상당히 보들거리고 말랑거리고....
빵결이 너무 맘에 들어서
앞으로 다른 빵에도 많이 이용할 것 같아요.
돌돌 말아줄때 양쪽을 균일하게 해야하는데
사진을 보니 잘 안되었군요.
다음엔 더 잘 !!!!!!
재료;
강력분 250 , 코코아(무가당) 2 큰술 , 이스트 1작은술, 설탕 3큰술 소금 2/3작은술 , 우유 180 , 노른자 1개 . 녹인무염 버터 40
녹인버터 약간 , 초코 칲 40g
1.코코아와, 밀가루는 체에 쳐서 준비.
2.우유는 따뜻하게 노른자는 풀어서 우유에 가볍게 섞어준다.
3. 반죽을 잘 치대서 매끈하게 한다음 일차발효 따뜻한 곳에서 2배 사이즈가 되게 ..(1시간 정도)
4. 가스빼고 둥글려서 랩씌워 휴지 10분
5. 밀대로 밀어 20cm×세로 30cm의 직사각형을 만들고 솔로 녹인 버터를 바르고 초코칩 뿌리기.
고루 뿌려야 먹을 때 균일한 맛을 느낄수 있어요.
베이킹용으로 나온 쵸코칩은 굽고난 후에도 대략 모양을 확인할수 있어요.
물론 속에 들어가서 녹아버린것 말구...
일반 쵸코릿을 잘라서 사용하면 모양 찾기는 어려울 듯...
전 네모칩이 사이즈가 좀 커서 대충 잘랐더니
녹은 것도 많네요.
6.팔미에를 말듯이 양쪽에서 균일하게 말아감. 한쪽에 물을 바르고 살짝 눌러줌
7. 9등분 정도로 자르는데 전 치실을 이용해서.. 도우에 미리 자로 재어 끝부분만 칼집을 내어 표시하면 같은 크기로 자를수 있죠.
8. 베이킹시트에 왁스페이퍼를 깔고 도우를 간격을 두고 올리거나 작은 은박 접시에 개별적으로 올려도 좋아요. 랩 씌워 2차 발효 30분 정도.
9. 예열된 오븐에서 180도 15분 정도 굽는다.
10. 식은후에 기호에 따라 파우더 슈거를 솔솔 뿌려도 좋지요. 전 생략했음.
쵸코칩 다 어디로 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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