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남아도는 과일을 해치울 수 있는 키위잼
키위를 상온에 오래 두면 물러서 먹을 수 없게 된다. 과육에 힘이 없어 식감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이때 키위를 잘 손질해 잼으로 만들면 안성맞춤이다. 키위잼은 빵에 스프레드해 발라 먹어도 좋지만, 플레인 요거트에 조금씩 섞어 먹으면 이색적인 맛을 즐길 수 있다.
재료 키위, 설탕, 레몬즙 1. 키위를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긴 뒤 손톱만 한 크기로 깍둑썰기를 한다. 2. 키위와 설탕을 1:1 비율로 섞고 강한 불에서 끓인다. 이때 생긴 거품은 모두 걷어낸다. 3. 설탕물이 자작해지면 레몬즙 1티스푼을 넣는다. 4. 잘 저으면서 졸이다가 윤기가 나면 불을 끄고, 키위 잼을 바로 병에 담은 다음 상온에서 식힌다.
editor KIM YEON JUNG 사진 PARK CHOONG YUL 어시스턴트 KIM SOO 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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