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이 시작된지 며칠이 지났습니다 크리스마스도 잘 보냈고 현진이 간식에 좀더 보강할때 이네요 ㅎㅎ 특히나 뭐든 잘먹는 현진이 닭다리를 아주 즐겨 먹습니다 ㅎ좀더 개운한맛으로 아이의 입맛을 사로 잡아 봤네요^^
오늘의 재료 닭다리 11개 밀가루 3컵 카레가루 2큰술 고추가루 1큰술 빵가루 3컵
튀길 식용유 정종1큰술 후추가루약간 소금 약간
닭다리는 기름기를 제거한 후에 포크로 콕콕 찔러 간이 잘 베이게 준비해 주셔요^
먼저 튀길 시간을 단축 하기위해 채소들과 함께 끓는 물에 데쳐 줍니다 요때 대파나 브로콜리대 같은걸 집어넣고 끓여 주시면 간도 은은히 베이고 육수 받아 두기에도 아주 깔끔한 맛이 납니다 간은 천일염 넣고 끓여 줬어요^
데친 닭다리를 미리간을 조물 조물 해 주셔요 소금 후추 정종
다시 한번 넣어주면 닭비린내는 확실히 더 제거가 되네요^ 밑간한 다음에 수분기는 제거해 주신 다음에 골고루 옷을 입혀 줍니다 아래 섞은 후에^^
카레 가루와 고추가루는 아주 고운걸 사용합니다 없으시면 채에 걸러 한번 내려 사용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소금 후추 넣고 반죽을 봐가면서 해주시면 되요^
요 반죽은 매콤 하기도 하지만 육류를 먹었을때 뒷끝이 느끼함을 좀더 보완해 주는것같아 가끔 튀김에 반죽을 하는 편인데 특히나 닭다라엔 아주 잘 어울리드라고요^ 퐁당퐁당 반죽에 담궈
빵가루를 골고루 묻힙니다 ^
기름 온도는 170~180이 적당할듯 싶고요 반죽한켠 떼어 넣어 바로 떠오르면 튀겨 내셔도 되여^^ 튀김은 역시 집에서 만들어야 제맛 ㅎㅎ
늘말씀드리지만 새기름으로 해 먹는요맛이 가장 고소하고 안심이 되니말여요 ㅎㅎ
한번 애벌 튀김후 다시 한번 노릇 노릇 튀겨줍니다 ^
두번째는 아주 바삭한 느낌 까지 ㅎㅎ^^
하도 뜨거워 창가쪽 문 열어 놓고 식히는중 ㅎㅎ 그사이 낼름족 입으로 몇개 줄려고 ㅎㅎ 안타깝게 한개만허락 ㅎㅎ 접시에 올려놓을게 모자른양 ^^ ;;노터치 ㅎㅎ
집에 있는 과일 몇가지썰어서 사과플레인 큰거 한개 좌르륵 뿌려 줬어요^ 고기류는 드실때
샐러드나 과일을 함께 곁드리시면 영양 밸런스를 맞혀 봅니다 (귤 방울토마토 브로콜리 적채 양상추 그리고 사과 플레인 뿌려줌)
연말 모임 이나 집안 기쁜일에 가끔씩 튀겨도 주는 요 닭다리는 겨울방학 현진이에게 아주 고소한 느끼하지 않은 닭다리 튀김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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