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UN의 맛있는 선물의 윤~ 인사 드립니다!,,
오늘은 달콤하고 부드러운면서~ 바삭함도 느껴지는 마블 버터링 쿠키로 포스팅 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쿠키를 구웠어요..
그래서 그런지~ 간만에 먹는 쿠키라 더욱 맛있게 느껴졌어요..
따끈한 커피한잔에~ 함께 먹으니..
너무 좋더라고요..
가끔은 이런 달다구리한것이 땡길때가 있거든요~..^^
옥수수 버터링 쿠키를 할까 초코 버터링 쿠키를 할까 고민하다가
두가지를 섞어서 짤주머니에 넣고 짜보니..
요런 예쁜 마블이 생겼어요..
단면을 잘라보니~. 안에도 마블이~.. 예쁘죠?
초코 장미꽃이라며~ 준혁이가 좋아하네요..
오늘아침 눈뜨자마자~ 유치원 친구들 준다며 포장해 달라고 합니다~..
두가지 색이 섞이니~ 색다르게 보이네요..
재료- 버터 200g. 분당 150g. 소금 4g. 계란 2개. 박력분 230g. 옥수수 가루 80g.
아몬드 가루 80g. 코코아 파우더 10g
믹싱볼에 상온에 두어 말랑해진 버터를 넣고 충분히 크림화 시켜준후.. 소금+분당을
두세번에 나누어 넣어주며 믹싱해 줍니다.
충분히 믹싱해 준후.. 계란을 두번에 나누어 넣어가며 다시 믹싱해 줍니다.
옥수수 가루와 아몬드 가루는 반반씩 나누고.. 박력분은 둘로 나누어 10g을 옥수수 버터링 만들것에
더넣어주고. 토코 버터링 할것에는 코코아 파우더를 넣어줍니다.
계란을 넣어 충분히 믹싱해준 반죽을 둘로 나누어
준비해둔 가루재료를 채쳐줍니다.
옥수수 버터링 반죽입니다.
그냥 버터링 보다 옥수수가루를 넣어 만든 옥수수 버터링이..
색도 이쁘고.. 맛이 더욱 좋은것 같아요~..
초코 버터링 반죽입니다..
옥수수 버터링에 비해 살짝 더 달다구리 하지요~..
두반죽을 각각 조금씩 짤주머니에 넣어주었습니다.
생각대로 마블이 생길까??.. 고민하며.. 일단 짜보앗습니다..
아무튼.. 제 성격도 못말립니다...ㅋㅋ
전부다는 아니지만~ 비교적.. 예쁜 마블이 나왔습니다..
오븐을 미리 190~200˚예열해 둔후..
팬에 팬닝이 다되면~ 12~14분간 구워줍니다.
가장자리가 색이 나면 확인해 보시고~.. 꺼내주세요!
한김 식히시고 나시면~ 바삭해 집니다..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움~..
시판 버터링 쿠키보다~ 훨씬 고소하고 맛있답니다!!
홈베이킹을 배우면.. 젤 처음 만든 것이 버터링 쿠키 입니다..
제일 쉬우면서도~ 제일 우리 입맛에 잘 맞는 쿠키 같아요.
한번 손을 놓으니.. 한동안 쿠키를 멀리했는데..
이젠 자주 구워야 겠어요~..
간밤에는 머리가 갑자기 너무 아퍼서~
약먹고 겨우겨우 잠들엇는데..
아마 감기의 시초 였나봅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콧물도 나고~ 머리도 띵~ 하고..
목도 아프네요...ㅠㅠ
여러분도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도 YUN의 맛있는 선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