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180g, 찹쌀가루 100g, 슬라이스치즈 1 + 1/2장, 모짜렐라치즈 30g
(마트라고 쓰여진 곳은 다 갔다 왔는데 통치즈가 없네요.
슬라이스치즈와 모짜렐라치즈를 섞어 사용하였습니다.
통치즈가 있으시면 그걸 사용해 주시고.
없으시면 슬라이스치즈, 모짜렐라치즈 둘을 사용해 주시거나
둘 중 하나만 넣으셔도 됩니다.)
고구마는 쪄 으깨어줍니다.
그릇에 고구마, 찹쌀가루, 감자전분 3큰술, 설탕 1큰술, 소금 조금을 넣고 따뜻한물 4큰술을
넣고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찹쌀가루 상태에 따라 물의 양은 변합니다.
가루가 말라 있으면 물을 조금더 넣어 주시고,
방앗간에서 물반죽하여 찹쌀가루를 만들으셨다면 물을 조금만 넣어 주세요.
물은 한꺼번에 다 넣지 마시고 찹쌀가루 상태에 따라 조금씩 넣어 주세요.
반죽의 상태는 약간 물기가 있는 촉촉한 상태가 좋습니다.
반죽을 약 20g씩 떼 넓게 편 후 치즈를 놓고 동그랗게 만들어 줍니다.
손바닥으로 동글동글하게 굴리시면 고구마가 다 부셔져 버린답니다.
손으로 동그랗게 모양만 만들어 주세요.
금이 간 곳은 떨어지지 않게 붙혀 주시기만 하세요.
기름에 튀겨 줍니다.
튀김온도는 너무 낮아도 안 되고, 너무 높아도 안 됩니다.
기름에 내용물을 넣었을때 사진처럼 고구마찹쌀볼 옆에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 오면 적정온도입니다.
약간 갈색빛이 돌때까지 튀겼습니다.
너무 높은 온도에서 튀기시면 올챙이배처럼 볼록하게 나온답니다.
(140~150도에서 튀기시면 될 것 같아요. )
다 튀긴 고구마볼에 설탕을 묻혀 주시면 Ok.
속에 치즈를 넣어 안이 비어 있어 손으로 만지면 잘 들어갑니다.
설탕을 묻히실때 조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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