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첫 주가 시작이 되었네요. 맛짱의 이웃님들 모두 축복받는 새해의 문을 여셨지요? 함께 새해도 파이팅을 외치며 멋진 시작해요~^^
오늘에 요리는 .. 연말에 만들어 주말동안 먹은 밑반찬이예요.
만들기에 만만한 반찬이지만.. 삼색으로 ~ !! 언제 먹어도 맛있는 3가지 반찬이랍니다.
볶아서 간단히 만드는 삼색 밑반찬! 참고하여 보시고, 즐거운 요리하세요.
◈ 간단히 만들어 먹는 삼색 밑반찬 ◈
[ 꽈리고추새우볶음 * 멸치호두볶음 * 어묵소시지볶음 ]
첫번째, 초록이 아름다운 초록반찬이예요. 평소에는 멸치와 함께 조리를 잘 하지만! 오늘은 마른새우를 넣고 볶아보았답니다.
[재료] 마른새우 3분의3컵, 꽈리고추 2컵반, 포도씨유, 깨소금 [조림장]간장 2숟가락반, 맛술 1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반
마른새우는 가루를 털어내고 기름을 두른팬에 넣어 바삭하게 볶아서 따로 담아둔다.
꽈리고추는 꼭지를 뗀어내고 개끗이 씻은뒤에 어슷하게 반으로 잘라 팬에 넣고, 소금을 뿌려 새파랗게 볶다가 숨이 죽으면 조림장을 넣고 잘 섞은뒤에 마른새우를 넣고 조림장이 완전히 없어지도록 볶아준다.
마무리는 깨소금으로 ~^^ 색감도 좋은 초록빛 반찬이예여.
고추에 듬뿍 들어 있는 비타민c가 감기예방에도 좋다고 하지요~ㅎㅎ 그래서 안매운 꽈리고추를 구입하여 만들어 보았어요.
두번째 반찬은 .. 갈색이라고 해야 하나요? 노랗다고 우겨야 할까요? ^^;;
간혹 자주 만들어 먹기는 하지만,... 빨갛게 만들던것과는 달리..간장으로 조리를 하였답니다. 한국사람이 먹어야 하는 것중에 한가지인.. 호두와 멸치!
건강에 도움이 되는..멸치호두볶음이예요.
[재 료] 호두 1컵, 멸치 3분의2 컵, 포두씨유 2숟가락, 깨소금 [조림장] 간장 1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 생강맛술 2숟가락
호두는 소량의 기름을 두룬 팬에 볶아서 따로 담아두고, 다시 멸치를 볶다가 멸치의 비린맛이 없어지면,, 호두와 조림장을 넣고 잘 섞은뒤에 불을 끈다.
한김이 나가면 깨를 뿌린다.
* 멸치의 간이 짜면 조림장에서 간장을 뺀다.
요거이 우리집 건간 반찬중에 하나이고,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 호두반 멸치반 맛있는 호두멸치조림이랍니다.
다음은 국민반찬의 재료인 어묵을 이용한 반찬이랍니다. 어묵과 더건강한 햄을 넣어 쏘야볶음의 맛이나는 어묵반찬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세번째 빨간색나는 조림이예요.
[재 료] 새우어묵 3개, 건강한햄 15개, 양파 작은것 1개, 다진마늘 1숟가락, 포도씨유 [조림장] 간장 1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맛술 2숟가락, 케챂 1숟가락반, 깨소금, 파
국민반찬 재료인 어묵은 저며서 썰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더 건강한햄 줄줄이는 반으로 자르고, 양파는 반으로 자른뒤에 한입에 먹기좋은 정도로..다른재료와 비슷한 크기로 자른다.
팬에 기름을 두루고, 양파, 어묵, 건강한햄, 다진만을 한꺼번에 넣은 뒤에 잘 섞어서 볶아준다.
양파의 숨이 죽고 햄과 어묵이 노릇해지면.. 조림장을 넣어서 잘 섞어서 볶아주고,
파를 넣어 마무리하고, 불을 끈뒤에 깨소금을 넣는다.
떡볶이 같은 느낌이지요? 맛은 쏘야볶음맛이예요.
매콤하니 잡쪼름! 반찬으로나 안주로도 잘 어울린답니다. 어묵소시지 볶음도 언제나 인기짱인 메뉴예요.^^
글라스락에 담아서 한꺼번에 찍어 보았어요.
초록*빨강*노랑(갈색)~ㅋㅋ 삼색 밑반찬 맞지요?
위에 양이면 3~4일 밑반찬으로 거뜬히 먹을 양이랍니다. 도시락 반찬으로도 인기가 많고요~ 두고먹을 반찬으로 적당해요.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3~4일은 든든~ㅎㅎ 이번 주말 맛짱네 식사시간은 삼색반찬과 함께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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