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속에 들어간 롤치즈~~~
살짝 레인지에 돌려서 치즈가 말랑할 때 함께 먹으니
그 맛이 또한 일품이네요~~ ♬
롤치즈가 듬뿍생겨서 요즈음 방학 간식도 할 겸
신나게 치즈요리를 하고 있답니다~~~ ㅎㅎ
가래떡은 쌀떡으로 준비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고
사각어묵도 물에 살짝 데쳐 내어 준비한다
멸치육수에 무를 넣고 은근히 무가 무르도록 끓여 준 다음
데쳐놓은 어묵, 대파를 넣고 약한 불에 오뎅을 끓여 준다
깊은 팬에 오뎅국물을 넉넉히 붓고 고추장, 설탕을 넣고 풀어 준 다음
끓으면 양배추, 양파, 떡을 넣고 떡이 말랑해 질 때까지 끓여 준다
마지막으로 오뎅 속에 있던 어묵을 건져 떡볶이 속에 넣고 졸여준다
얼큰한 떡볶이 완성~~~
떡볶이 위에 롤치즈를 듬뿍 얹는다
레인지에 1분 정도 돌려주면 치즈가 말랑 말랑~~~ 얼큰한 떡볶이랑 잘 어울려요
혼자 사진 찍느라 한 수저 한 입에 넣는 사진은 못 찍었지만~~~
떡볶이 소스에 휘~휘~ 저어서 함께 먹으면~~
그 맛 짐작 하시겠지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