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파운드케익은 정말 말그대로 내맘대로 베이킹입니다 ^^
요리 전문가도 아니고 베이킹 전문가도 아닙니다 ㅎㅎ
그치만 실패하지 않는 레시피만 엄선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ㅋㅋ
우선 베이킹이라고 하면 손 많이가고~ 어렵다고만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요~
오늘은 공식이나 순서도 상관없이^^
내맘대로 하지만 실패하지 않는 간단한 파운드케익을 만드려고 합니다 ㅎㅎ
전문적으로 하지 않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이해해 주시면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ㅋㅋ
해보고 싶은 분들만 따라서 해보세요 ^^
버터 100, 슈가파우더 100, 계란 1, 바닐라오일 조금..
이렇게 넣고 믹싱할께요 ^^
전 버터의 상태.. 설탕을 여러번 번갈아 가며 넣으며 상태를 보고 어쩌고~
그런거 없이 말그대로 공식을 어긴 베이킹이지만..
이렇게 해도 다 된다는 거~
딴지 사절이요 ^^
버터의 알갱이가 거의 보이지 않을때까지 믹싱해주세요~
그리고 거기에 밀가루 120, 베이킹 파우더 1을 채로 쳐서 넣어주세요~
날가루 없이 어느 정도 섞이면
건살구 다진것과 아몬드 부신것을 넣고 섞었어요 ^^
호두나 크렌베리를 넣어줘도 좋아요 ㅎㅎ
기호에 맞게 결정하세요 ㅎㅎ
반죽 색깔 참 이쁘죠?^^
틀에 넣어주시는데요~
키포인트 두가지만 알려드릴께요 ^^
우선 깔끔주걱으로 표면을 매끄럽게 끌어 당겨주시는데요~
끌어 당겨서 가장자리는 유산지 위쪽까지 쭉 끌어 당겨서
표면이 포물선을 그리듯이 표면작업 해주세요 ^^
그리고 이것~!!
표면 정리가 다 되면 젓가락으로 가운데를 그어주세요 ^^
깊숙~하게 쑥~~~~ 넣어서 끝에서 끝까지 그어주세요 ㅎㅎ
170도 온도에 35~40분
오븐 사양에 따라서 구워 주시구요 ^^
다 익은것은 꼬지로 찔러 봤을때 묻어나는 것이 없으면 다 익은 것입니다요~~
짜잔~~~
가운데를 젓가락으로 찔러주니까 아주 이쁘게 터졌죠 ^^
요렇게 터지길 기대하며 금을 그어준거죠 ㅎㅎ
히힛~
공식없이 배운 지식없이~
제맘대로 구워본 파운드케익이지만 ^^
그래도 맛있게 잘 구워 졌네요 ㅋㅋ
간식으로도 먹고~
요렇게~~ 선물하기도 차암~ 좋아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