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이 마~~이 춥네요.
이 맘때 참 추웠는데..이번에는 따뜻한(?) 겨울이라서 그렇게 춥다고 느껴지지 않아서 나름
행복했다우~~~ ㅎㅎㅎㅎ
겨울..하면 제일 많이 떠오른거...빙고~~~!!!
누구나 좋아하는 그리고 겨울에만 먹을수 있는 겨울간식 호떡과 찐빵
추울때 먹으면 더욱더 꿀맛인 국민간식을 만들어봤습니다.
이거 만들때 밀가리 1,500g으로 3가지 간식을 만들었다는거 아닙니까..
그때 네가 미텼나봐요-_-;;;
이거 만들고 체력이 고갈되서...블로그 할 힘도 없고 몇일은 멍~~@.@
그냥 암것도 하기 싫고
멍~~~하다가 어제 월요일 정신이 들었어요 ㅋㅋㅋㅋ
빵 속에 치즈~~~가 쭈~~욱을 표현하라고 했지만...생각처럼 나오지를 않네요.^^a
재료-강력분 500g, 설탕2큰술,드라이 이스트 2작은술, 소금 2작은술,따뜻한물 350m,탈지분유 2큰술, 버터30g
속재료-대파 1개,다진마늘 1작은술,소세지 4개,양파 1개,양배추 1/4쪽, 옥수수 원하는 만큼
스파게티 소스 반병 ,피자치즈
볼에 체에 내린 밀가루와 탈지분유,소금,드라이 이스트,버터를 넣고 전 손반죽으로 40분간 치 댄 다음
랩을 씌워 따뜻한곳에서 1시간 가량 1차 발효를 해줍니다.
팬에 올리브 기름을 넉넉히 두루고 다진마늘,대파를 넣고 향을 낸 다음 소세지를 넣고 볶아줍니다.
양파와 양배추도 넣고 볶다가 숨이 죽으면 옥수수를 넣고 볶아줍니다.
(가을에 괴산 찰옥수수를 쪄 낸 다음 알맹이를 분리..냉동 보관했어요..)
분량의 스파게티 소스를 넣고 다시 한번 볶아주면 완성!!!
속 만드는 동안 1차 발효 완료...
가스를 뺀 둥글리기 한 다음 면보를 씌워 15분간 중간발효를 해줍니다.
중간 발효를 마친 반죽을 가스를 빼 준 다음 반죽을 밀대로 밀고 속을 채워줍니다.
피자치즈를 넣고 잘 오므려준 다음 유산지 위에 올려줍니다.
속을 채운 찐빵은 따뜻한곳에 면보를 씌워 30분간 2차 발효를 해 줍니다.
물이 끓고 있을때 2차 발효를 마친 찐빵으로 올리고 10분간 스팀찜을 하고 오면 피지찐빵 완성입니당^^
이렇게 해서 옥수수알이 톡톡 터지는 어른 아이 다 좋아하는 피자찐빵..
자꾸만 먹게 되는맛이네요.
원래는 좀 작게 만들려구 했는데....
하다보니 좀 사이즈가 크다는...그랴도 맛은 좋습니다.
또 하나의 국민간식 하지만 조금은 새롭게 호떡 반죽에 옥수수를 넣어봤습니다.
재료- 강력분 500g, 설탕2큰술, 드라이 이스트 2작은술, 소금2작은술, 버터30g, 따뜻한 물 300ml,옥수수 원하는 만큼~
속재료-피칸 한움큼, 아몬드 한움큼,설탕 2큰술, 메이플 시럽 5큰술, 계피가루 2작은술
볼에 체에 내린 밀가루와 탈지분유,소금,드라이 이스트,버터를 넣고 전 손반죽으로 40분간 치 댄 다음 옥수수를 넣고
다시 한번 반죽을 한 다음 랩을 씌워 따뜻한곳에서 1시간 가량 1차 발효를 해줍니다.
피칸,아몬드를 거칠게 부순 다음 분량의 설탕,시럽,계피가루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반죽이 2배 부풀면 가스를 뺀 다음 원하는 만큼 반죽을 잘라 둥글리기를 해줍니다.
면보를 씌워 15분간 중간 발효를 해줍니다.
중간 발효를 마친 반죽을 손으로 펴준 다음 속을 넣고 오므려 준 다음 기름 두룬 팬에 넣어서 익혀줍니다.
뒤집개로 조심스럽게 눌러준 다음 뒤집어 줍니다.
이렇게 해서 옥수수 알갱이가 톡톡 터지는 옥수수 호떡이 완성 되었습니다.
옥수수 씹히는 맛도 좋고 달달한게 마침 땡겨(?)는데...너무 괜찮더라구요.
이거 반죽하는데...손님이 오셔서 급하게 만들었어요.
금방 오셨다가 금방 가시는 분이기에.....후다닥 만들어서 드렸더니 너무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한입 베어 물었는데...오모나+_+달콤함~
추운겨울 가족들과 오손도손 모여 먹는 호떡과 찐빵
어릴적은 호떡과 호빵이 왜 그렇게 맛나던지...
특히나 추운날 호빵하나 손에 들고 있으면 참 따뜻했어요.
학창시절
호빵 하나가 그때 500원이던가....
참 맛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