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3), 멸치액젓(0.5), 맛술(1), 다진 마늘(1), 설탕(0.5), 물엿(1), 참기름(0.5), 통깨(1), 후춧가루(적당량)
담백한 간장 떡볶이(3인분)
재료준비(종이컵과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떡볶이 떡(2줌-300g), 사각 어묵(3장), 양파(큰 것 4분의 1개), 양배추(2줌), 당근(약간), 대파(3분의 1대), 멸치다시마 육수(3컵)
양념재료: 간장(3), 멸치액젓(0.5), 맛술(1), 다진 마늘(1), 설탕(0.5), 물엿(1), 참기름(0.5), 통깨(1), 후춧가루(적당량)
깊은 맛이 나는 ...ㅋㅋ
담백한 떡볶이....^^
떡볶이에 조미료나 고추장 넣지 않으려면 육수는 기본...
진한 멸치다시마 육수를 우려주기.....
필요한 육수의 양은 3컵 정도....^^
떡볶이떡은 큼직하게 2줌 정도(300g) 준비하고,
사걱어묵은 3장 먹기 좋게 잘라주고,
양파와 양배추도 굵직하게 썰고, 당근과 대파도 함께 썰어 준비합니다....
양배추는 있어서 넣었는데, 없으면 넣지 않아도 좋아요..^^
떡은 말랑한 상태이면 좋고, 그렇지 않으면 물에 몇번 헹궈 사용하세요....
이번에는 미리 데치지 않고 그냥 푹푹 끓여서 사용할라고요~~~
진한 멸치다시마 육수(3컵)에 떡볶이떡을 미리 넣고 팔팔 끓이다가.....
저는 떡을 굵은 것을 사용해서 먼저 넣어 끓였어요..
가는 떡볶이를 넣거나 조랭이 떡 등을 넣을 때는 다른 재료들과 같이 넣어주어도 된답니다....^^
간장(3), 멸치액젓(0.5), 맛술(1), 다진 마늘(1), 설탕(0.5), 물엿(1) 을 넣고 끓이고....
액젓을 모험삼아 넣어 봤는데, 맛있더군요..
멸치액젓 대신 까나리액젓을 사용해도 좋아요....
혹시 액젓 넣는 것이 꺼려진다면...ㅋㅋ
그냥 그 양만큼의 간장이나 참치액 등을 더 넣으셔도 좋습니다....
대파를 제외한 나머지 재료인 사각어묵과 양배추, 양파, 당근을 넣고 센 불에서 팔팔 끓이고.....
은근히 이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어요..
육수가 전 재료들에 배어드는 과정.....이라고 할까~~? ㅋㅋ
어느정도 국물이 반 이상 졸아들었으면, 어슷 썬 대파를 넣고....
참기름(0.5), 통깨(1) 를 넣고 끓이기....
마지막으로 맛을 보아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하고..(나머지 간 하지 않아도 충분히 간이 맞아요~~~)
후춧가루 팍팍 뿌려주면 끝.....ㅋㅋ ....ㅠㅠ
통호추 바로 갈아서 넣으면~~
개운한 뒷맛이 칼칼한니 괜찮아용~~~^^
완성된 담백한 떡볶이....^^
진짜루 담백하게 생겼당~~~ㅋㅋ
맛도 담백한 것이 육수의 맛이 배어들어서 깊은 맛......ㅋ
떡과 국물을 같이 떠서~~~
밥 대신 먹어요...ㅋㅋ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아이들을 위해서 만들 수 있는 간식도 되겠네용~~
그래도 떡볶이는 빠알개야 맛스러워 보이는뎅~~~흑...
불만제로에 나온 방송 보고 제가 놀라긴 엄청 놀랐는가봐요~~~
중국산 다진양념 때문에 그날 충격에서 벗어나질 못했죵~~~ㅠㅠ
모르면 몰라도 알고는 어찌 먹겠어요.....흑흑....
다른 물건을 가지고 사람을 속이는 것도 나쁘지만, 입에 들어가는 음식을 가지고 그러는건.......
더 나빠욤......ㅜㅜ
간장과 액젓으로 만들어서 담백한 떡볶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