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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acts 주꾸미 |
글쓴이: 비올레트 | 날짜: 2013-12-18 |
조회: 1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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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ancamera.co.kr/view.php?category=U0wdKVM7&num=FRpPcRE%3D&page=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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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acts 주꾸미 봄 주꾸미는 산란기를 맞아 알이 꽉 찬 데다가 살이 통통하게 올라 맛이 차지고 쫄깃하다.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효과가 있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영양 만점의 식재료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매콤하게 양념해 볶아 먹거나 채소, 버섯 등과 함께 샤부샤부로도 먹는데, 이 외에 굽거나 데쳐서 샐러드에 활용해도 좋고, 튀김옷을 입혀 튀기거나 파스타나 볶음 요리에 넣어 먹어도 일품이다. 주꾸미 손질 방법은 머리를 뒤집어 먹물과 내장을 제거한 다음 다리 가운데 있는 입을 가위로 제거하고 밀가루를 뿌려 바락바락 주물러 씻은 뒤 맑은 물에 헹구면 된다. 이때 주꾸미 먹물은 꼭 제거하지 않고 요리에 넣어 그대로 먹어도 좋다. 봄철 주꾸미 암컷에는 알주머니가 있는데 쌀알 모양의 알이 가득 차 있어 요리했을 때 쫀득하게 씹히는 맛이 별미이니 내장으로 착각하고 버리지 말도록 한다. 살이 통통하게 찌고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보았을 때 탄탄해야 싱싱한 주꾸미다.
The Drinks
1 Kistler, Sonoma Mountain Chardonnay 2009 키슬러, 소노마 마운틴 2009 남성적인 보디감을 지녔으며 잘 잡힌 산미와 미네랄 느낌, 풍부한 과실 향 등이 조화롭다. 정제 과정이나 필터링을 일체 거치지 않고 숙성을 진행하여 효모 향과 함께 샤도네이 포도의 느낌이 그대로 잘 전달된다.
"부드러운 오크 풍미와 풍부한 질감이 뛰어난 컬트 화이트 와인은 감칠맛 나는 주꾸미의 질감을 더욱 살리면서 산뜻하게 마무리한다."
2 The Professor 2010 더 프로페서 2010 보르도의 생테밀리옹 스타일로 만들어진 프로페서는 생테밀리옹 그랑 크뤼 클라세 샤토 피작(Chateau Figeac)과 많이 비견되는 와인으로 과일 향이 풍부하고 강한 타닌이 느껴지지만 맑고 복합적이며 부드럽게 마무리된다.
"강한 타닌을 지닌 이 레드 와인은 강한 양념의 주꾸미 요리와 천생연분이다. 주꾸미 특유의 묘한 향과 강한 타닌이 잘 어우러져 주꾸미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고소한 맛을 유지시켜준다."
3 Champagne Drappierrose Brut NV 샴페인 드라삐에 로제 브륏 NV 비교적 진한 농도로 색을 추출하여 과일의 풍미를 최대한 살린 와인으로 장미 향이 우아하게 퍼지면서 다채로운 꽃향기가 일품이다. 섬세하고 날카로운 버블이 생동감을 주는 환상적인 샴페인으로 알려져 있다.
"씹을수록 단맛이 우러나오는 주꾸미는 로제 샴페인과 함께하면 주꾸미 본연의 향과 로제 샴페인의 장미 향이 어우러져 입안을 더욱 풍요롭게 해준다. 주꾸미와 로제 샴페인 한잔은 피로를 씻어주는 환상의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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