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가 궁금해요

건강을 생각한다면<메로 버섯소스 스테이크>

 유 후~~♬ ♪

즐거운 아침입니당..^^

맘 좀 비우고 쉬어가면서 ..

내려 놓기 연습을 하기로 한 다음부터

스트레스도 훨씬 덜 받는 것 같고..

 진작 그렇게 할걸 하는 생각이 절로..ㅎ

넘~흐~ 좋습니다..^*

평소 포스팅 후엔 웬만해선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질 않고  검색을 한다거나 ..

꼭 필요한 일이 아니면 

항상 작업 할때만 잠깐 들어오게 되거든요.

그러면 그때 블로그에 들어와서

감사한 마음으로 댓글을 읽고  

답글을 올리고 있답니다.

근데..내려 놓기 연습을 하게 된 후부터

더더욱 컴터 앞에 있는 시간이 줄어 들어서

그전보다 더 늦게 답글을 

달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 블친들께 놀러 가는 것도

항상 맨 꽁찌가  되는 것 같고..ㅜㅜ

그래서 송구스런 마음이 많이 듭니다.

그렇지만 쿨캣이 내려 놓기 연습 중인 것을  아실테니

너그러우신 이웃님들께서

이해해 주시리라 굳게 믿고서

좀 뻔뻔시럽지만 당분간 느림보 거북이가 되겠습니당.ㅋ

쿨캣  그래도 되지용..? ㅎ

이해해 주실꺼지용..? ^*

요렇게 제 맘대로 마구 우기면서

오늘의 레시피 시작해 보겠습니다.^^

소개해 드릴  요리는 ..

<메로 버섯 소스 스테이크 >입니다.

보통 일식집 가면 많이 나오는

고급 생선 중의 하나인 메로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다른 생선에 비해 월등히 많아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는 효과가 있고

특수지방산인 DHA와 EPA 함량이 풍부해서

동맥경화와 심근경색, 뇌경색 등 

혈관장애를 예방한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 A,D,E 함량도 높아

체내 면역력 증진과 노화방지, 암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웰빙 생선 이라고 합니다.

헥..헥..

아이고 숨차다..ㅋ

무튼 엄청.무쟈게 , 댓따 좋은 넘이니

많이 묵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요...ㅎ

약 다 팔았으니 이젠 본격적으로

레시피 들어 갈께유~~ㅋㅋ

재 료

★  메로 손바닥 만한 것 2토막, 양송이 3개. 건표고 한줌,

팽이 버섯 1/2봉지. 양파 1/2개, 통마늘 4~5개, 그린 빈스 약간(옵션)..

★ 재움 소스 :  화이트 와인 4큰술, 허브 솔트, 흰 후추..

★ 버섯 소스 : 케찹3큰술, 우스터 소스 2큰술, 치킨 스톡 1/2개, 물 녹말 약간..

화이트 와인이 없으시면 맛술이나 청주 등을 이용 하셔도 됩니다..

버섯은 집에 있는 재료 아무거나 이용하시구용..^^

 메로를 구우실때 밀가루나 전분 가루를 약간

묻힌 다음 구워내시면 기름도 덜 튀고

모양도 더 이쁘게 구워진답니다.

그럼 요렇게 접시에 담고

소스를 끼얹어 내시면 끄~읏~~^^ 

자 이제 시식 한번 해볼까용..^*

한 점 똑 떼서 묵어주면..ㅎ

부드러우면서도 쫄깃..

탄력 있으면서도 부드러운 메로의 살이

버섯 소스에 어우러져 더욱 감칠 맛이 납니다.

쫄깃한 버섯과 살캉하게 볶아낸

그린빈스의 맛도 일품 이구요..ㅎ

메로는 지방 함량이 높은 생선이라

이렇게 버섯과 야채를 곁들여 드시는 것이

더 담백하고 맛있게 즐기실 수 있는 조리법  같습니다.

영양 많은 메로로 만든 메로 스테이크..

영양면 이나 맛에서도  고기로 만든

스테이크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꼭 한번 만들어 보셔요..

정말 강추입니당..^*

메로 안 묵으믄 정말 메롱하게 될지도 몰러유..ㅋ

아~~썰렁..ㅋ

펭귄 백만마리는 지나갔겠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