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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키스를 부르는 와인 |
글쓴이: 핑크로제 | 날짜: 2009-06-09 |
조회: 2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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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ancamera.co.kr/view.php?category=TUAYJQ%3D%3D&num=ExpNdQ%3D%3D&page=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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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은 연인들을 위한 ‘키스데이’다. 와인수입사 대유와인은 키스데이를 맞아 첫 키스의 추억을 선사해줄 와인을 추천했다.
▲향긋한 딸기향 ‘바롱 필립 피노 누아’=피노누아 품종 특유의 붉은색을 띠고 딸기향이 향긋하다. 프랑스 와인 명가 바롱 필립 드 로칠드가 프랑스 남부 랑그독 루씨용 지방에서 생산하는 단일 브랜드다. 부드러운 탄닌과 풍부한 과일맛이 조화를 이룬다. 돼지고지 및 닭고기 요리와 잘 어울린다. 2만2000원대.
▲달콤한 바닐라향 ‘글래스 마운틴’=15개월간의 오크 숙성을 통한 견과류 특유의 풍미에 붉은 과일의 생동감 있는 맛이 긴 여운을 남긴다. 글래스 마운틴은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우수 와인’으로 추천받은 바 있다. 와인앤스피릿 지 설문조사에서 ‘미국인들이 꼽은 선호도 1위 와인’에도 선정됐다. 각종 육류요리 및 치즈와 잘 어울린다. 2만50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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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롱 필립 피노누아, 글래스 마운틴, 게브르츠트라미너 <사진왼쪽> |
▲연인들의 와인 ‘프루노토 모스카토 다스티’=아카시아 꿀 향기가 풍부하다. 맛은 은은하고 달콤해 와인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시원한 청량감을 가진 약한 발포성 스위트 와인으로 10도 정도로 차갑게 해서 마시면 와인의 매력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과일이나 케이크 같은 디저트와 잘 어울리며 가격은 4만원대.
▲이국적인 허브향 ‘게브르츠트라미너’=지난 1626년부터 12대째 와인을 만들고 있는 프랑스 알자스의 와인 명가 트림바크의 제품이다. 이국적인 허브향과 열대 과일의 맛으로 게브르츠트라미너 품종 고유의 풍미가 잘 표현된 고급 화이트 와인이다. 10도 정도로 시원하게 마시는 것이 좋으며 중국 요리 및 한식과 조화를 이룬다. 7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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