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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맛있게 삶는 알짜배기 기술 정복 |
| 글쓴이: 윈디 | 날짜: 2009-04-19 |
조회: 27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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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ancamera.co.kr/view.php?category=TUAYJQ%3D%3D&num=ExlMdQ%3D%3D&page=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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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영국에서는 달걀의 온도에 따라 반숙인지 완숙인지 알 수 있는 획기적인 잉크가 개발되어 출시된다고 한다. 이런 과학적인 제품을 통해서 달걀의 익은 정도를 알 수 있는 것도 좋지만 몇 가지 쿠킹 팁만 있으면 자유자재로 원하는 맛의 삶은 달걀을 맛볼 수 있다. 달걀을 맛있게 삶는 알짜배기 팁들을 공개한다.
know-how 1 달걀 고르기
맛있는 달걀을 삶기 위해서는 좋은 달걀을 골라야 한다. 좋은 달걀은 모양이 고르고 흠집이나 구멍이 없는 것으로 달걀을 끓는 물에 넣기 전에 잘 살피고 넣어야 한다. 또한, 달걀 껍데기는 두께가 균일하지만 차가운 상태에서 급하게 열을 가하면 부분적으로 고르지 않은 곳에 변화가 생겨 깨지기 쉽다. 냉장고에 보관한 달걀이라면 꺼내서 실온에 두거나 잠시 물에 담가두었다 삶아야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인해 깨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달걀을 넣기 전에 흠집이나 구멍이 없는지 잘 살펴야 한다.
know-how 2 달걀노른자 가운데로 오게 하기
달걀노른자를 가운데로 오게 삶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달걀의 알끈을 끊은 후 삶는 것. 달걀을 삶을 때 노른자가 가운데로 오지 않는 이유는 흰자와 노른자를 연결하는 알끈 때문. 손으로 달걀을 들고 귀 옆에 댄 후, 열 번 정도 살살 흔들면 알끈이 끊어진다. 두 번째는 달걀을 나무젓가락이나 나무주걱으로 살살 굴리는 것이다. 이때 너무 세게 저으면 달걀이 터질 위험이 있으므로 천천히 살살 젓는 것이 중요하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흰자가 어느 정도 익은 것이므로 젓기를 멈춘다.
know-how 3 달걀 껍데기 깨끗하게 까기
막 낳은 신선한 달걀일수록 탄산가스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삶으면 열로 인해 부풀게 된다. 그러면 흰자와 껍데기가 붙어서 껍데기를 벗기기 힘들어지게 마련. 달걀은 삶은 후 찬물에 바로 식혀야 모양이 고른 달걀이 된다. 다른 방법은 달걀을 다 삶은 후, 달걀 끝이 뾰족한 부분을 찾아 구멍을 뚫은 다음 그 구멍에 입에 대고 입김을 불어준다. 그러면 달걀과 껍데기 사이로 공기층이 생겨 껍데기가 쉽게 벗겨진다.
know-how 4 달걀, 단단하게 삶기
달걀을 단단하게 삶기 위해서는 식초와 소금이 필요하다. 식초와 소금을 넣으면 달걀이 잘 깨지지 않고 껍데기가 단단해져서 제 모양 그대로 잘 삶아진다. 소금과 식초는 단백질을 빨리 응고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달걀을 삶다가 껍데기에 금이 가도 흰자가 금방 굳어 흘러나오는 것을 방지한다.
know-how 5 반숙, 완숙 선택하기
달걀은 노른자의 상태에 따라 반숙과 완숙으로 나뉘는데, 덜 익은 상태를 반숙, 완전히 익은 상태를 완숙이라고 한다. 냄비에 물을 붓고 처음부터 달걀을 넣은 후 물이 끓기 시작해 7분이 지나면 반숙이 되고 12분이 지나면 완숙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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