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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국물 사용법 |
글쓴이: 하레 | 날짜: 2008-05-01 |
조회: 53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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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ancamera.co.kr/view.php?category=TUAYJQ%3D%3D&num=ExlL&page=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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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국물>
*찬밥으로 만드는 김치국밥 -김치 국물에 국물용 멸치를 넣고 푹 끓인후 찬밥을 넣고 끓인다. 국물이 걸쭉하게 끓을때 달걀 한개를 깨트려 넣으면 맛있는 김치 국밥이된다.
*김치 국물 냉면 -김치 국물에 멸치 우린 물을 1:1로 섞은 다음 간장을 1큰술 정도 넣어 색을 맞추고 나머지는 소금으로 간을 한다. 다른 양념을 하지 않아도 새콤하고 시원한 냉면 국물이 된다.
*라면을 끓일때 -라면 끓일때 수프를 반 정도만 넣고 나머지 간은 김치 국물을 부어 끓이면 속풀이 해장국으로 그만이다. 라면의 기름기가 싹 없어지고 느끼한 맛도 사라진다. 여기에 김치 국물로 반죽한 수제비를 넣으면 더 맛있다.
*찌개 끓일때마다 밑국물로 -김치찌개뿐만 아니라 된장찌개를 끓일때도 김치 국물을 넣으면 고춧가루를 넣는 것보다 더 칼칼하고 시원하다. 급하게 국을 만들어야 할때 김치 국물에 물만 더 부어 두부, 콩나물을 넣고 끓이면 시원한 김치국이 된다. 이때는 젓국으로 간을 하는 것이 좋다.
*볶음밥을 할때 -볶음밥을 할때 야채를 볶은후 조미료 대신 김치국물로 간을 하면 맛이개운하다
<갈비찜국물>
*달걀볶음밥을 할때 -갈비찜 국물이 남으면 볶음밥을 할때 넣으면 좋다. 밥에 남은 갈비찜 국물을 부은뒤 국물이 다 없어지고 밥이 고슬고슬해질때까지 오래 볶는다. 그런 다음 달걀을 스크램블해서 같이 볶으면 된다. 이렇게 해 먹으면 조미료나 간장으로 양념을 할때보다 더 달착지근하다.
*김치찌개를 할때 -갈비를 다 건져먹고 남은 국물에 김치와 물을 더 넣고 끓이면 구수하고 깊은맛이 나는 갈비찜 김치찌개가 된다.
*궁중떡볶이를 할때 -갈비찜 양념에 떡볶이를 넣어 끓이다가 여기에 양파, 당근, 양배추만 채 썰어 넣으면 고기를 넣지 않아도 고기를 볶아 만든 궁중떡볶이 맛이 난다. 갈비찜 국물에 다른 양념이 모두 되어있어 양념을 더 할필요가 없어좋다.
*나물비빔밥을 할때 -여러가지 나물로 비빔밥을 만들때 고추장이나 간장 대신 갈비찜 국물로 비벼먹으면 훨씬 감칠맛이 나고 좋다.
<간장게장 국물>
*간장으로 한것보다 구수한 맛이 나는 깻잎찜 -게장 국물이 남으면 한번 끓인 다음 여기에 마늘과 고춧가루, 설탕만 조금 넣고 깻잎위에 끼얹어 2분정도 중탕하여 깻잎찜을 한다. 간장으로 해먹을때보다 훨씬 구수한 맛이 난다.
*다시 간장게장을 담글때 -남은 게장 국물로 새 간장 게장을 담그면 새 간장으로 담그는 것이 더맛있다. 남은 간장을 팔팔끓이면서 위에 뜨는 찌꺼기는 걷어내고 식힌다음, 새로 달인 간장과 섞어서 재료에 부으면 된다. 이렇게 하면 깊은 맛과 싱싱한 맛이 섞여 적당히 잘 익은 간장 맛이 난다.
*간장게장 알밥 만들기 -먼저 그릇에 밥을 푼 다음 위에 날치알, 송송썬파, 깨소금, 참기름, 채썬김, 무순등을 차례로 올린다. 그위에 게장 국물을 소스로 뿌리면 끝. 이때 찬밥보다 따뜻한 밥에 먹어야 더 맛있다.
*간장볶음밥 만들기 -갖은 양념을 해서 몇번을 끓여낸 게장국물은 그 자체가 깊고 구수한 맛이있다. 남은 간장에 날달걀과 참기름을 넣고 따뜻한 밥과 섞어 먹으면 정말 맛있는 간장볶음밥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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