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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에서 돈 새지 않는 음식 보관법 |
글쓴이: 하늘 | 날짜: 2009-03-04 |
조회: 3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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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ancamera.co.kr/view.php?category=TUAYJQ%3D%3D&num=EB5PcA%3D%3D&page=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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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알고 하는 냉장 보관법 |
새로 산 재료 갈무리하기
육류_ 육류는 3일 동안 냉장 보관이 가능한데 급격히 상하므로 냉장고 안쪽에 넣어 문을 열 때마다 따뜻한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특히 빨리 상하는 닭고기는 각별히 주의할 것. 햄이나 소시지는 절단 부위에 기름을 바른 다음 랩으로 싸서 보관한다.
어패류_ 어패류는 하루 동안 보관이 가능한데, 이때 생선은 내장을 제거하고 씻은 다음 소금을 뿌리고 물기를 없애야 한다. 그 다음 배에 키친타월을 끼우고 한 마리씩 랩으로 싸서 냉장실에 넣는다.
상추, 시금치_ 상추와 시금치는 물에 씻어 보관하면 싱싱한 상태가 오래 유지된다. 그러나 일주일 이상 두고 먹을 거라면 씻지 말고 신문지로 싸서 비닐봉지에 넣어둔다.
깻잎, 버섯_ 깻잎과 버섯은 습기에 약하므로 종이타월로 물기를 닦은 다음 수분을 흡수하는 신문지에 싸서 보관한다. 버섯은 생것일 경우에는 냉장 보관하고, 건조시킨 버섯은 냉동 보관한다.
콩나물, 숙주, 두부_ 콩나물과 숙주, 두부는 물에 담가서 냉장고에 넣으면 오래 보관된다. 이때 하루에 한 번씩 물을 갈아주면 더욱 좋다.
대파, 셀러리, 무_ 이들 채소는 원래 재배되던 모양처럼 세워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무는 잎이 붙은 채 넣으면 바람이 빨리 들기 때문에 무청 부분을 잘라낸 다음 비닐봉지나 랩을 씌워 보관한다.
음료수와 소스_ 탄산음료와 각종 소스 튜브는 거꾸로 세워 보관하는 것이 좋다. 김이 빠져나가 음식의 맛이 바뀌지 않도록 하는 것.
남은 음식 버리지 않고 보관하기
통조림_ 통조림류는 캔을 여는 순간부터 부식되기 시작하므로 남은 참치나 골뱅이 등은 다른 그릇이나 비닐봉지에 옮겨 담는다. 이때 골뱅이나 옥수수는 금방 상하므로 국물을 따라내고 찬물에 헹궈서 보관한다.
치즈_ 치즈는 바깥쪽이 말랐다면 마른 부분에 우유를 묻히고 랩으로 싼 다음 전자레인지로 살짝 가열해 부드럽게 해서 냉장고에 넣는다. 덩어리 치즈를 오래 보관하려면 가운데 부분부터 잘라 먹고 남은 것의 자른 면을 서로 붙인 다음 랩에 싸서 보관한다.
회_ 집에서 회를 먹다 남았다면 키친타월에 회를 일렬로 올려놓고 김밥처럼 돌돌 말아 수분을 없앤다. 이것을 쿠킹호일에 말아 냉장고에 넣으면 하루 정도 더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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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정리할 때는 버리는 음식이 항상 아깝지만, 막상 마트에 가면 소용량 제품이 없어 울며 겨자 먹기로 식재료를 잔뜩 사게 된다. 이들은 한두 번 먹고 잊혔다가 냉장고 청소 때 상한 상태로 나타나는 악순환을 반복한다. 버리는 음식 없이 알뜰하게 보관하는 방법만 알아도 불황에 식료품비가 확실히 굳지 않을까.
재료 상하게 하는 잘못된 보관법 1 사과와 다른 과일 함께 넣기_ 사과의 에틸렌 성분은 채소와 과일을 무르게 한다. 포도나 딸기처럼 물렁한 과일은 특히 함께 넣지 말 것. 땡감이나 참다래처럼 빨리 익었으면 하는 과일을 같이 넣어두면 좋다.
2 열대 과일 냉장 보관하기_ 바나나, 멜론, 망고 등 열대 과일은 낮은 온도에 약하기 때문에 바구니에 담아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특히 바나나는 냉장고에 넣으면 검게 변한다.
3 고구마, 호박 냉장 보관하기_ 고구마와 호박은 낮은 온도에서 호흡을 잘 못하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으면 빨리 부패한다. 이들은 15℃ 정도 되는 서늘한 곳에서 보관한다. 껍질콩, 가지, 오이도 7~10℃ 정도가 적당하므로 냉장고에 넣지 않는 것이 좋고, 넣을 때는 냉해 방지를 위해 신문지로 싸도록 한다.
4 마요네즈, 달걀을 냉장고에 넣기_ 마요네즈는 9℃에서 분리되기 쉽고 균도 잘 번식하므로 한여름이 아니면 냉장 보관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 달걀을 냉장 보관하면 냉장고 속 냄새를 흡수해서 상하기 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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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보관지수 200% 높이는 도우미 찾기 냉장고에 음식을 보관할 때, 또 상온에서 보관할 때도 적절한 수납 도구, 습기 제거 도구가 필요하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도우미를 사용하면 음식 보관이 한결 쉬워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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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저장고 냉동실 활용법 |
새로 산 재료 갈무리하기
육류_ 덩어리에 식용유를 바른 다음 랩을 씌운다. 다진 고기는 냉동 보관도 오래 가지 않으므로 볶아서 한 번 사용할 만큼만 덜어서 냉동한다.
닭 가슴살_ 닭 가슴살은 날것으로 얼리면 해동했을 때 퍽퍽한 맛이 나므로 익혀서 보관하는 것이 정답. 김 오른 찜통에 올린 다음 와인이나 청주를 조금 붓고 냄새 없이 쪄서 얼린다. 생선_ 자르지 말고 덩어리째 보관하는 것이 좋다. 내장을 뺀 다음 30분 정도 피를 빼서 보관하면 흰 살의 변색을 막을 수 있다. 녹차 우린 물에 잠깐 담갔다가 보관하면 비린내가 준다.
생강_ 날것 그대로 한 번 쓸 만큼씩 냉동시킨다. 껍질과 더러운 부분을 긁어낸 다음 엄지손가락 크기로 잘라 비닐 팩에 넣어 냉동할 것. 강판에 갈거나 다져서 랩에 싸 냉동하면 더 편리하다. 꿀_ 꿀은 오래 두면 하얗게 되거나 당도가 떨어지므로 플라스틱 용기에 담은 다음 냉동실에 보관한다.
마늘_ 마늘은 껍질을 벗기고 다져서 위생 비닐에 넣고 네모나고 편평하게 편다. 그 다음 바둑판 모양으로 칼집을 내서 냉동한다. 필요할 때는 꺼내서 한 덩어리씩 잘라 쓴다.
두부_ 두부는 팩에 담은 채 냉동한 다음 자연 해동시켜 조림이나 찌개에 넣어 먹는다. 두부 속의 수분이 동결되었다가 빠지면 수분이 적고 스펀지와 같은 독특한 두부가 된다. 이 두부를 찌개나 조림에 넣으면 간이 속까지 스며들어 맛있다.
식빵과 떡_ 빵과 떡 종류는 최대한 말랑말랑할 때 넣어야 수분이 빠지지 않아 해동했을 때 맛이 살아 있다. 식빵은 특히 음식 냄새가 잘 배기 때문에 비닐에 이중으로 싸서 보관해야 한다.
녹색 채소_ 녹색 채소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물기를 꼭 짜서 비닐 팩에 넣어 냉동실에 넣는다.
대파, 고추_ 손질해서 송송 썬 다음 밀폐용기나 비닐봉지에 싸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필요한 양만큼 꺼내 쓰면 편리하다.
남은 음식 버리지 않고 보관하기
샌드위치_ 가능하면 포장 채 혹은 랩에 싸서 냉동하되, 해동할 때는 실온으로 돌아올 때까지 개봉하지 말고 그대로 둔다. 꺼내자마자 포장을 벗기면 빵이 눅눅해진다. 튀김류_ 튀김류를 냉동시키면 기름이 산화하면서 냄새가 나고 맛도 없므로 최대한 빛과 공기로부터 차단되도록 알루미늄 호일에 싸서 냉동한다.
김_ 약이나 구이용 김 안에 들어 있는 제습제를 버리지 말고 모아두었다가 비닐봉지에 함께 넣어 밀폐한 다음 냉동실에 보관한다. 꺼내서 쓸 때 바로 봉투를 열면 온도 차이 때문에 눅눅해지므로 실온에 잠시 두었다가 살짝 구워 사용한다.
통 아이스크림_ 먹던 아이스크림을 통째 냉동실에 그냥 넣으면 음식 냄새가 배므로 쿠킹호일로 싸서 최대한 냄새가 배지 않게 한다.
삶은 국수_ 한 주먹씩 비닐에 담아 냉동실에 넣었다가 전골이나 갈비탕 등에 넣어 말아 먹는다
빵과 케이크_ 냉장실에 넣으면 수분이 증발해 팍팍해지므로 비닐봉투에 넣어 냉동시킨다. 냉동실에서 꺼내 실온에 두면 촉촉한 상태로 제 맛을 낸다.
남은 밥_ 1회분씩 나눠 랩이나 팩에 담아 밀폐한 뒤 냉동시키면 밥맛이 변하지 않는다. 냉장실에 넣어두면 단백질이 파괴되면서 맛을 잃는다. 해동할 때 청주를 조금 뿌린 다음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원래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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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많이 산 재료 보관법 |
박스로 산 과일_ 햇볕이 드는 베란다에 두면 기온이 올라가 과일이 금방 무른다. 그늘진 북쪽에 보관하고 창문을 약간 열어 환기를 시켜주면 두세 달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선물로 들어온 고기_ 한 번에 먹을 양만큼씩 덩어리로 나눈 다음 고기에 식용유나 식초를 살짝 바르고 랩으로 하나하나 싼 다음 냉동실에 넣는다.
쌀과 잡곡_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조금씩 보관한다. 나머지 쌀은 집에서 가장 시원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되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통마늘이나 고추를 1~2개 넣어서 보관한다.
박스째 산 감자_ 봉투에 감자를 담아 골판지 상자에 넣은 다음 바람이 통하도록 봉투 주둥이를 열어놓는다. 이때 중요한 것은 싹의 주위를 깨끗이 도려내는 것. 그리고 사과 한두 개를 함께 넣어두면 사과 속 효소의 작용으로 싹이 잘 나지 않는다.
송이째 산 바나나_ 송이째 사서 한꺼번에 먹지 못하는 바나나는 껍질을 벗긴 다음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얼린다. 나중에 아이스바로 즐길 수 있는 방법.
재래시장에서 잔뜩 사온 제철 해산물_ 오징어나 낙지 등은 내장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썬 다음 한 번 먹을 만큼씩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한다. 조개류는 해감시킨 다음에 얼린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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