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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을 시작하려는 분들께..[오븐과 베이킹 도구들]

글쓴이: 백설공주  |  날짜: 2009-03-07 조회: 4811
http://cook.ancamera.co.kr/view.php?category=TUAYJQ%3D%3D&num=EB5Ncg%3D%3D&page=378   복사

항상 올라오는 질문..

"오븐 뭐 사용하세요?"

"베이킹을 시작하려면 뭐가 있어야 하나요?"

 

지금부터 초보자분들이 사용하기 편한 오븐과 정말 초보자용 전기오븐토스터기 소개해드릴께요.

참고로 ㅡ_ㅡ;; 이 오븐 회사들에게서 받은거 전혀 없으니 오해는 마시구용~~~

또한 제가 예전에 포스팅했지만..이번참에 몇번 더 정리하여 올려드립니당.

 

제가 2005년 5-6월달에 첨으로 요리란것을 시작했는뎅..

정말 무지했죠..

남들 100명이면 99명은 성공한다는 믹스류 사용하고도..실패했으니 말 다했죠^^;;;

(실패하는 그 1명이 저였습니다 ㅠ0ㅠ)

 

그때 식구랑..울 신랑님(당시는 남친이었죠 ㅎㅎ)이..

넌 요리로는 전혀 안된다. 포기하라..

그렇게 말했을때..포기했음 이렇게까지 안왔겠죠? ㅎㅎ

 

아..이런 또 삼천포로 ㅡ_ㅡ;;

 

그때 당시..오븐을 사고 싶어도 식구들..특히 엄마가..

그런거 비싼돈 주고 사봤자..

어차피 보관용이나 더 되고..자리만 차지한다..

그런 이유로 반대하셨죠..

 

그래서 결정본 것..

 


베이킹을 시작하려는 분들께..[오븐과 베이킹 도구들]

 

듀플렉스..

2만원대의 저렴한 가격대에..

온도와 시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받아보면 아시겠지만..완전 장난감입니다 ㅡ_ㅡ;;;

 

요걸 우선 무작정 지르고 난 뒤에~~

울 어무이께 내보였더니~~

"장난감 같네..뭐 요렇게 작은건 걍 놔두고 해봐봐"

 

ㅎㅎㅎ 싸고 저렴한 맛에 사용했지만..

요리에 욕심이 나고..베이킹에 욕심이 나면..

쪼매 더더더 욕심나공...

 

내가 맛있는 것을 만들면 만들수록 식구들의 요구사항은 늘어나죠..

그때마다 세뇌를 시키는 겁니당.

 

"아웅..오븐이 작아서 마니 못만들어..뭐? 더 먹고싶다공..마니 만들려면 오븐이 커야하는뎅..

음..요즘에는 전자렌지 크기의 전기오븐이 있데..한 10만원대라는뎅..어쩔까..웅..그거 사면 더 해줄 수 있는뎅.."

 

ㅡ_ㅡ;; 나중에는 10만원대의 전기오븐 산다고 하면..

식구들이 당장 찬성할겁니당.

(실제 위 방법으로 오븐 마련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구입한 오븐이..

 


베이킹을 시작하려는 분들께..[오븐과 베이킹 도구들]

 

 

컨벡스 코리아 GO1815SP 였습니다. 지금 현재까지 사용중이에요~

(제가 사용하는 모델은 ..일시품절 상태입니다. 현재 컨벡스에서 오븐 신상품 나와있는데..다른 오븐들도 비슷비슷하니..맘 놓으세용)

18.5ℓ로 듀플렉스에 비하면 완전 궁궐 크기였죠..

 

이걸로 참 무지하게 해먹었습니다.

그간 참으로 고생 많이 했죠^^;;;

허구헌날 기계치인 주인 만나서 고생 많이 한 넘입니다.

 

거의 모든 오븐요리가 가능한 전기오븐에..

한가지 아쉬운 점은..

가스오븐에 비해서 전용면적이 좀 작은지라..

 

예쁜 노르딕팬등이 잘 안들어 간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예쁜 노르딕팬을 반으로 자르는 등~~

온갖 만행을 저질렀지만..

이제는 좀더 큰 오븐을 지를까 생각중이에요^^;;;

 

오븐을 구입하실때는..

자신의 취향을 고려하세요.

 

과연 이걸로 내가 뽕을 뽑을때까지 해먹을 수 있을까?

또한 이걸 그릇 보관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오븐 본연의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식구들의 반대에 부딪치지 않을까?

좀더 연습이 필요할까?

 

고려하신 뒤에..

 

가족의 반대도 있고..

왠지 하다가 안할것 같고..걍 조금 하고 말거..돈 거하게 투자하기 싫으신 분들은..

위의 듀플렉스 같은..

온도조절, 시간조절 가능한 저렴한 전기오븐토스터기를 권해드리고..

 

좀더 오븐요리, 베이킹에 힘써보고..

난 이걸 잘 활용할 수 있겠다라고 확신하시는 분들은 밑의 컨벡스 코리아를 추천해드립니다.

 

전기오븐을 사용하실때..전기세 걱정을 많이들 하시는뎅..

이 전기세란 부분이 참 애매해요...

누진세만 안붙으면 그렇게 전기세가 뻥튀기 되어서 나오지 않거든요 -ㅁ-

오븐 사용하실때 다른 전기를 아끼면..

 

그렇게 우리 눈이 튀어나올만큼 우악스런 전기세는 안나오니 걱정마세용 ㅎㅎ

 

그럼 지금부터는 기본적이면서..

기본적이지 않은 제 베이킹 도구들에 대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아래의 내용은 제가 결혼하기 전에 정리했던 내용들입니다. 이번참에 한눈에 보기 쉽게 올려보아용~~~도움이 되셨음 좋겠어요)

 

제가 작년 5월 베이킹을 처음 시작할때부터 차근차근 사모으고~

이것저것 동생한테 쓰던거 물려받은 ^^;;; 것들이에요 ㅎㅎ

(동생도 뭐 사모으는게 취인데 쓰질 않아서 가져왔숨당~)

 

베이킹도구라고 해서 굳이 베이킹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저것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나름대로의 Tip도 정리해봤어요

(너무 기대는 하지마삼^^;;)

 

 


베이킹을 시작하려는 분들께..[오븐과 베이킹 도구들]

 

 

저는 드롱기 전기오븐이라서 6구 머핀틀밖에 안맞아요 ㅡㅡㅋ 12구는 너무 크고..그렇다고 6구를 두개 넣자니 너무 압박이고 ㅎㅎ

 

그래서 은박머핀틀 5개를 사서 6구 넣고 옆에 은박머핀틀 넣고 많이 굽곤 해요^^

그외 머핀틀에 넣는 유산지들~ㅎㅎ 원래 저것보다 많은데 급하게 찍어서^^;;

 

머핀 외에도 계란빵등을 구울 수 있고..가끔 감자 저민것, 만두피등을 넣고 그릇모양으로 구워서 디저트용 그릇으로 사용가능해요^^

 


베이킹을 시작하려는 분들께..[오븐과 베이킹 도구들]

 

 

파운드과 평범한 식빵틀~~~

 

맨 왼쪽에 있는 것들이 제가 애용하는 1회용 파운드틀 중, 소 입니다.

 

그 옆에 있는 것들은 예전에는 사용하다가 지금은 거진 사용안해요 =ㅁ=

희안하게 1회용 파운드틀을 더 사용하게 되요.

바로 구워서 선물도 가능하고 해서 편안한 이유도 많이 적용된듯 ^^

 

1회영 파운드 틀은 방산시장등에서 300원도 안되요. 10개들이에 2,500원인가? 2,600원이거든요^^ 일일히 버터 발라주고 하느니 1회용으로 굽는게 먹기도 좋고 선물용으로 나가기도 좋아요^^

 

대신 파운드틀은 식빵틀로도 가능하고..전 가끔 저기에 카스테라 구워먹기도 해요..

따로 사각틀 살 필요없이 저걸로 이용하기도 하는데 괜찮은편이에요.

 

또한 볶음밥 하고 나서 파운드틀안에 넣고서 구워준뒤에 큰 그릇에 뒤집어서 꺼내주면 모양 진짜 이뽀요^^

 


베이킹을 시작하려는 분들께..[오븐과 베이킹 도구들]

 

최근에 구입한 사각틀~

 

그냥 =ㅁ= 신랑이(그당시에는 남친) 새뱃돈으로 사준다길래 가지고 싶었던 틀 냉큼 집었는데..

브라우니 구울때랑 사각 비스퀴 구울때 외엔 잘 사용을 안하게 되요 ㅎㅎ

그래서 최근에는 사각틀을 이용해서 생초콜릿도 굳히고..

양갱도 굳히고 하는데 사용하고..

 

가끔 밥케이크 만들때 사용해봤는데..오홋 +ㅁ+ 나름대로 뽀대 납니다 ㅋ ㅑ ㅋ ㅑ

밥케이크는 다들 아셔서 레시피는 따로 안올렸는데..요거요거 밥케이크용으로 쓰입니다 ㅋ

 


베이킹을 시작하려는 분들께..[오븐과 베이킹 도구들]

 

 

무스케이크나 레어치즈케이크, 바움쿠헨을 만들때 필요한 넘들입니다^^

 

큰 링이 아마 22cm인가 젤 큰거에요. 제가 처음에 원형분리틀 산거 20cm인가 그래서 저렇게 큰거 샀죠..선물용할때는 저 크기 사용해요.

 

집 식구들은 저 크기로 만들어주면 남깁니다 ㅡㅡㅋ

 

그 안에 든 작은 링이 15cm틀인데 이걸 자주 애용해요^^ 최근에 원형분리틀 18cm짜리 사서 앙증맞게 귀여운 딱 홈베이킹 사이즈로 종종 애용하는 편이구요 ㅎㅎ

 

하트무스틀은 레어치즈케이등으로 활용했지만~~

제 레시피중 평범식단에 보시면 아시겠지만~하트 볶음밥에 사용된 무스틀이랍니다^^

(사용된 예시 : http://blog.daum.net/inalove/5589871)

 

실제로 무스틀을 쿠키커터식으로 사용해서 케이크 시트 잘라서 미니케이크 만든적도 있고~

전 종종 작은 15cm 원형 무스틀과 미니하트 무스틀을 이용해서 볶음밥 모양을 내주는 편이에요.

 

다들 따로 틀이 있는줄 아는데..절대 아니고 케이크틀을 사용해준거에요^^

 

무스틀이 없는데 무스케익을 만들고 싶다하면~

두꺼운 도화지를 넉넉하게 띠모양으로 만든뒤에..두겹으로 붙인 뒤에..쿠킹호일 씌우고..랩 씌워서 사용해보세요.

의외로 훌륭한 무스링이 가능합니다.

 


베이킹을 시작하려는 분들께..[오븐과 베이킹 도구들]

 

1번이 원형 분리틀이에요.

전 그냥 원형틀보다는 분리형을 권해드리곤 해요.

 

무스링이 없는 경우 분리해서 옆면을 무스링 대신으로 사용할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분리자체도 쉽구요.

 

1번 이라고 적힌게 18cm 이고, 그 밖에 보이는 것이 20cm에요. ㅎㅎ 두개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되도록이면 18cm를 권해드리고 싶어요. 보통 집안에서 만드는것은 방부제등이 안들어가기기에 사먹는것보다 유효기간이 짧아서 작게 만들어서 빨리 소비하는게 젤 좋거든요^^

 

그리고 2번은 치즈케이크틀입니다.

사진상 구분이 안가지만 원형분리틀은 높이가 4.5cm인데에 비해 치즈케이크틀은 높이가 무려 7cm나 되요.

 

또한 수플레치즈케이크 특정상 중탕식으로 구워야 하는데 원형분리틀은 코팅이 되어 있어서 중탕으로 굽고 깨끗히 말려주지 않으면 녹이 슬거나 하거든요.

녹이 슬 염려가 전혀없는 알루미늄 종류의 치즈케이크틀을 사용해주시는게 제일 편하죠^^

 

참고로 치즈케익틀은 항상 유산지나 종이호일, 테프론시트지등을 깔아주셔야 하세요 ㅎㅎ

안그럼 안떨어져요 -ㅁ- 쿨럭

다 만들어 놓구선 스푼으로 파먹어야 할지도 몰라욤 -ㅁ-

 


베이킹을 시작하려는 분들께..[오븐과 베이킹 도구들]

 

1번은 최근에 사서 맛들린 지름 16cm인 타르트 2호랍니다.

엄청 커보이지만 지금 자 들고 16cm 재보시면 작은걸 한눈에 알 수 있어요^^

 

타르트틀은 파이구울때도 애용할 수 있어서 따로 파이틀 안샀어요^^

 

2번은 쉬폰틀 1호랍니다 젤 작아요. 15cm~하지만 집안에서 먹기엔 가장 적당하다고 할 수 있어요. 아마 저것보다 크면 항상 남길것 같아요^^

쉬폰틀은 쉬폰케이크 특정상 너무 가벼워서 그냥 식히면 케이크들이 다 가라앉아서 떡이 되거든요. 그래서 항상 뒤집어서 식혀줘야 하기에~가운데 봉이 높은게 특징이에요^^

 

3번은 구겔호프 틀이에요.

이건 워낙에 유명한 틀이니 ㅎㅎ

구겔호프는 뭐든 구워도 참 이쁘게 나와요. 특히 요즘 여기에 달걀찜이나 달걀구이등을 많이 해드시는데..모양도 예쁘고 계란 케이크 같아요^^ 저도 종종 해먹곤 하죠 ㅎㅎ

 

4번은 돔틀이랍니다. 듀오쇼콜라, 돔형 케이크등을 만들때 쓰는건데..이걸로 축구공 케익 해봤죵 ㅎㅎ

저번에 방산 갔을때 지른 틀인데 작아요 2,500원에 구매했어요 ㅎㅎ 지금 뭘 만들어야 하나 혼자 실실 웃으면서 고민하는 놈이지요^^

 


베이킹을 시작하려는 분들께..[오븐과 베이킹 도구들]

 

1번은 조가비형 마들렌틀입니다.

일명 뚱띠섹쉬하신 마들렌을 구울 수 있는 틀입니다.

 

2번은 레몬케이크 어쩌고 하는건데 저번에 무슨 이벤트 응모해서 받은 틀인데..아직까진 쓸모가^^;;;  하지만 조만간 이쁘장한 넘으로 만들어 볼랍니다. ㅎㅎ

 

3번은 미니 타르트틀이에요.

큰 타르트틀 외에도 미니로 예쁜 타르트 케이크 구울 목적으로 

핑거푸드용으로 만들면 따악 좋구요..

이걸 이용해서 미니 고구마 타르트 만들었어요

(http://blog.daum.net/inalove/7226355)

 

4번은 바나나틀인데 ㅎㅎ 저걸로 구우면 바나나라고 찍힌게 넘 깜찍해요~

예전에 바나나빵을 저 틀로 만든거에요.

이걸로 바나나빵 만들면..정말 바나나 모양이에요. 얼매나 깜찍스러운징 ㅎㅎㅎ

 

바나나틀이나 마들렌틀이나 코팅이 되어 있어서 좋은데 전 바나나틀은 가끔 밥피자도 해먹고~

안에 이것저것 넣고서 모양잡히겠금 구워먹곤 해요. 은근 모양 좋아요 냐핫~

 


베이킹을 시작하려는 분들께..[오븐과 베이킹 도구들]

 

지금은 자질구레한 도구 설명인데 ㅎㅎ 따로 설명이 필요없는 것은 도구이름만 들어갑니다.

 

1. 밀대~

 

2. 감자으깨기(전 이거로 치즈케이크 밑판 깔아주는데 튼튼하게 잘 깔아져요^^)

 

3. 스크래퍼(<-맞나요 ㅡㅡ?) 그냥 반죽를 자르거나 파이지 만들때 버터와 가루분을 마구마구 자르면서 섞어줍니다. 또한 짤주머니에 반죽이 남으면 저걸로 살살 밀어서 깨끗하게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지요

 

4. 파이칼(전 파이대신 피자만 잘라요 ㅎㅎㅎ)

 

5. 떡살(떡에 관심이 많아져서 +ㅁ+ 방산에서 하나 데꼬 왔숨당~비싸요 ㅠ0ㅠ 1만4천원)

 

6. 꽃가위(깍지로 꽃모양 짠뒤에 저 가위로 집어서 내려놓는건데..하다가 떨어트린..쿨럭)

 

7. 거품기(이걸로 머랭내면 진짜 잘 나요. 일자형은 주로 푸는데 이용하고 이것처럼 주위에 팔랑팔랑 쳐진것들은 머랭내는데 사용해요^^여러분들도 일자형보다는 요렇게 생긴걸로 해보세요. 팔뚝의 압박이 덜해요^^)

 

8. 알람시계(다이소에서 2천원에 구입했어요. 1시간이 최대인데 요즘 이것덕분에 더욱더 편안하게 홈베이킹해요^^)

 

9. 실리콘 주걱(초콜릿등을 중탕할때나 가루 섞을때 종종 사용해줘요. 튼튼하답니다)

 

10. 알뜰주걱(그릇에 남아있는 반죽등을 싹싹 긁어낼때 사용~엄청 깨끗하게 긁어져요~ㅎㅎ)

 

11. 앙금주걱(앙금빵등에 앙금 넣을때 사용하는건데 수저를 사용하는것보단 편해요^^)

 

12. 빵칼

 

13. 일자형 거품기(누누히 강조드리지만 작은 거품기보다는 큰 거품기가 훨씬 편안하고 좋아요^^)

 


베이킹을 시작하려는 분들께..[오븐과 베이킹 도구들]

 

이건 제가 가장 사랑하는 1/2식빵틀이랍니다.

뚜껑이 있어서 샌드위치용 빵을 구울때 가장 좋고..

샌드위치용이 아니더라도 이걸로 구우면 우리가 사먹는 빵모양과 독같이 나와서 넘넘 좋아요~

 

결혼하기 전에 이것만 눈에 띄면 식빵을 구울려고 해서 엄마가 숨겨놓으실 정도라는..쿨럭..ㅠ0ㅠ

근데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ㅠ0ㅠ 어여 나와라..

누나가 애타게 찾고있단다..흑

 


베이킹을 시작하려는 분들께..[오븐과 베이킹 도구들]

 

쿠키커터~

 

이것 외에도 하레킨 구울때 사용해줬던 틀이 있는데 어디갔는지^^;;;

제가 사랑하는건 진저쿠키랑 별모양 쿠키커터 에요 ㅎㅎ

 

그외는 잘 사용안해요.

요즘 동건군도 진저쿠키커터랑 별 쿠키커터를 사랑해서 ㅎㅎ

 

저걸로 볶음밥 만들어서 모양 내주면~

울 동건 뒤로 넘어갑니다요~ㅋㅋㅋ 왜냐구요?

당근 좋아서 뒤로 넘가지요^^

 

쿠키커터등을 이용해서 볶음밥에 모양 내주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해여^^

 


베이킹을 시작하려는 분들께..[오븐과 베이킹 도구들]

 

그간 사모은 깍지들^^

 

깍지에 대해선 뭐 저도 초보적 입장이니 그냥 이런것만 있다고 생각하세요^^

 

그 옆에 있는 것은 비닐짤주머니이고..사진을 못찍었지만 ㅡㅡㅋ 천 짤주머니도 있어요 ㅎㅎ

 

조그맣게 보이는 브러쉬 같은 것은 깍지전용 세척브러쉬에요^^

깔끔하게 닦여져요^^

 

플라스틱으로 된 것은 비추입니다.

모양이 제대로 안나와요..

1개에 1천원씩 하는 거 사세요...

 

그게 훨씬 좋아요.

 


베이킹을 시작하려는 분들께..[오븐과 베이킹 도구들]

 

요것 역시 너무나 사고 싶어서 눈에 짓물나던~반달주름틀 ^^

 

엄청 이뻐요~

이걸로 구우면 구운거 자체로도~선물이 될것 같아요~

 

코팅이 된거라서 따로 버터를 안발라도 잘 떨어진답니다 ㅎㅎ

 

여기에 뭘 응용할지는 짐 고민중^^;

 


베이킹을 시작하려는 분들께..[오븐과 베이킹 도구들]

 

제 팔뚝의 압박을 덜어주는 고마운 녀석이죠~핸드믹서기랍니다~

 

리피아라고 가격도 싸요 19,800원이에요~

예전에 모 사이트에서 팔던데..지금은 안팔더라구요..아쉬워라..

팔면 제가 알려드릴텐데 ㅠ0ㅠ

 

싼게 비지떡이란 말도 있지만~~

가격대비해서 정말 잘 사용하고 있어요~~

 

전 요걸로 1분도 안되서 머랭 올리곤 합니다 냐핫~

 

 


베이킹을 시작하려는 분들께..[오븐과 베이킹 도구들]

 

1. 노루지~유산지보다 좀더 빳빳한건데..케이크틀에 케이크 구울때 넣어주곤 해요 ㅎㅎ

 

2. 테프론시트지~이거이거 강추임당~진짜 너무너무 깔끔하게 잘 떨어져서 좋아요. 반영구적이라 특히 노루지 사느니 이거 사서 사용하는게 더 가격대비해서도 나을것 같아요.

하지만 종이호일도 좋다는거..ㅎㅎㅎ

 

하도 사용해서 이젠 슬슬 바꿔야 할때가 되어감을 사진상으로 느끼실 수 있으시죠^^;;

 


베이킹을 시작하려는 분들께..[오븐과 베이킹 도구들]

 

1. 스패츌라~케이크에 생크림 바를때 케이크를 옮길때 사용하는데..

음..전 솔직히..생크림 바를때만 사용합니다 ㅎㅎㅎ

 

2. 체

 

밀가루 체칠때 사용해주는거죠,..

밀가루 체치다가 사진 찍혀서 지저분하지만~~원래 깔끔하게 사용해요 ㅎㅎ

 

3. 온도계

 

초콜릿 템퍼링때문에 산건데..제가 몸이 아파서 결국에 사용을 못해줬네요 ㅠ0ㅠ

가끔 발효빵 온도를 심심할때 재어보긴 합니다 ㅋ

(발효빵 온도 재는거..은근 잼있더이다. 푸핫)

 


베이킹을 시작하려는 분들께..[오븐과 베이킹 도구들]

 

1. 케이크덮개~모던하우스에서 저만한 크기를 9,700원에 팔더라구요. 무지 튼튼하고 좋아요.

게다가 케이크나 빵같은거 덮어놓으면 하루가 지나도 끄떡 없고~~

파는것처럼 모양도 이쁘고..암튼 넘넘 좋아요 >ㅁ<

 

2. 종이호일~유산지 대용으로도 급할때 사용할 수 있고 저기에 초콜릿 녹인것을 떨어트려 굳히고서 떼면 엄청 깔끔하게 떼어져요.

생선 구울때 후라이팬에 놓고 사용하면 생선도 안타고 좋고~찜기에 면보대신 사용해도 좋더하구요 ㅎㅎ

기름종이 같아서 기름기도 흡수해주고 암튼 좋아요^^

 

3. 볼~전 언제나 저 볼을 애용해요 ㅎㅎ 홈베이킹 할때는 오로지 저 볼만 사용하지요^^

 

----------------------------------------------------------------------------------

 

이상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틀과 도구에 대한 설명이랍니다 ㅎㅎ

 

도움이 되셨는지요?

 

여기서 다 구매할 필요는 없으세요.

필요할때만 필요한걸로 구매하셔서 사용하시고..대체용으로도 구울 수 있는 것들도 많으니 너무 사려고는 하지 마시구요^^

 

가장 기본적으론 원형분리틀, 원형 무스링, 파운드케익틀, 머핀틀등이 있음 좋아요.

그리고 자질구레한 도구들은 있음 편해요. 

 

빵을 만들때는

강력분, 인스턴트 이스트, 설탕, 포도씨유 or 버터, 소금, 계란, 우유가 기본적으로 들어가고..

이때 사용되는 도구로는 볼, 밀대, 식빵틀, 빵틀등이에요.

 

스폰지 케익을 만들때는

박력분, 우유, 계란, 설탕등이 들어가고..따로 쉬폰케익은 포도씨유등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이때 사용되는 도구로는 볼, 거품기, 알뜰주걱이나 실리콘 주걱, 케이크틀 이에요..

 

파운드 케익이나 머핀, 쿠키등을 만들때는

박력분, 우유, 계란, 설탕 or 슈가파우더, 버터, 베이킹파우더, 베이킹소다, 바닐라오일등이 기본적이고..

이때 사용되는 도구로는 볼, 거품기, 알뜰주걱이나 실리콘 주걱, 파운드케익틀, 머핀틀, 쿠키틀 이에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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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칭자리 | 2009-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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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효과가 탁월한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브로콜리와 양배추를 천연 미네랄 ‘셀레늄’이 들어 있는 식품과 함께 먹으면 개별로 섭취했을 때보다 항암 효과가 13배...

[ 하늘 | 2009-03-16 ]
생선 조리법의 기초생선 조리법의 기초조회: 2344
생선 조리법 하나 조림 problem_ “조림을 할 때마다 생선이 타서 냄비는 냄비대로 버리고 생선은 먹을 게 하나도 남지 않아요. 불을 약하게 해서 조리를 해도 매번 태...
[ 헤루에 | 2009-03-15 ]
‘꽃보다 멍게’ 통통한 속살, 맛 좀 보세요!‘꽃보다 멍게’ 통통한 속살, 맛 좀 ...조회: 2735
멍게꽃이 탐스럽게 피었습니다! 거제도에서 꽃다발을 한아름 선물 받았습니다. ‘앗!’ 그런데 눈 앞에서 파도가 치는 듯한 이 싱싱하고 활력 넘치는 향기는 뭐지? 네 그렇...
[ 솜사탕 | 2009-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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