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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언제부터 마셨을까? |
글쓴이: 슬픈세월 | 날짜: 2008-03-19 |
조회: 77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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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ancamera.co.kr/view.php?category=RUwNM0YsUg%3D%3D&num=Fh9G&page=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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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모른다. 와인은 오랜 역사에 걸맞게 많은 우화와 전설이 전해지고 있으나 700년전 포도밭이 처음 경작되었다고 전해질뿐 정확히는 알수 없다. 기원전 4000 년경 소아시아 지방에서 와인이 만들어졌다고 하고 알타미라 동굴의 벽화나 바빌로니아 상형문자에서도 발견되고, 성서에서도 팔레스타인에서 포도를 재배했다는 글이 있는 것으로 보아 정말 오랜 옛적부터 마셨나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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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언제부터 마셨을까?
답은? 모른다. 와인은 오랜 역사에 걸맞게 많은 우화와 전설이 전해지고 있으나 700년전 포도밭이 처음 경작되었다고 전해질뿐 정확히는 알수 없다. 기원전 4000 년경 소아시아 지방에서 와인이 만들어졌다고 하고 알타미라 동굴의 벽화나 바빌로니아 상형문자에서도 발견되고, 성서에서도 팔레스타인에서 포도를 재배했다는 글이 있는 것으로 보아 정말 오랜 옛적부터 마셨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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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속의 와인
디오니소스와 바쿠스는 각각 그리스 신화와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동일 인물이다. 신화에 의하면 디오니소스가 소아시아 지역으로부터 포도주를 가져왔다. 제우스의 아들인 디오니소스는 두 번 태어났는데, 한번은 인간으로부터 또 한번은 신에 의해 태어났다. 첫 번째 탄생에서 그는 포도나무로 태어났고, 포도주는 그의 피였다고 한다. (생뱅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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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전파
그리스는 와인을 생산한 최초의 유럽국가 → 로마에 재배기술을 전파 → 그후 로마가 유럽을 점령하면서 →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포르투갈 등 정복지를 통해 와인을 전파하였다. 4C초 콘스탄틴 황제의 기독교 공인 이후 와인은 로마제국의 확장, 시저의 정복전쟁때 병사들의 사기진작과 미사의 성찬용으로 중요시되면서 포도재배가 활성화 되었다. 또한 그리스도교의 전파 → 신대륙에 전파 → 북남미지역으로 전파 17C 남아프리카, 18C 캘리포니아로 전파되어 현재는 뉴질랜드, 칠레,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일본에까지 와인을 생산하기에 이르렀다. 그후 산업화와 교통수단의 발달로 와인생산과 교역이 활발해지고 전세계 50여개국에서 생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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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사회와 와인산업의 부흥
로마제국의 몰락후 포도재배가 거의 없어졌다가 종교의식의 필요성으로 수도승에 의해 와인의 맛, blending, quality를 주도하게 되어 오늘의 부르고뉴 와인을 명성을 이루었다. 중세 혼돈기가 지나 근대사회로 들어서면서 와인산업의 부흥으로 양적소비에서 질적소비로의 전환이 이루어졌고 오늘날 그랑크뤼라고 하는 특급와인이 탄생되어 품질높은 고급와인의 대량시대를 열어 와인산업은 혁명적 전기를 맞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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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와인
프랑스 대혁명 이전에는 수도승들에 의해 와인이 생산되었다가 소규모 농장이 생기고 포도주 중개상인 네고시안 (Negociant)에 의해 소규모 농장이 뭉치게 되었다. 르네상스 시대에 소비가 늘기 시작했다가 1810년에 포도에 피록세라(포도나무 뿌리의 진딧물)라고 하는 병이 전세계로 전파되어 생산량이 줄었고, 가짜 와인이 나돌아 프랑스에서 위기의식을 느껴 1935년 AOC라고 하는 원산지 통제제도를 도입하여 품질관리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AOC가 와인품질을 통제하고 있다. 와인은 로마의 제국화와 함께 전파된 그리스도교 문화의 영향으로 포도주는 유럽문명에서 없어서는 안될 가치가 된지 오래다. 그 장구한 역사를 지닌 와인을 한마디로 정의하기가 어렵지만 문명을 발전시키고 음식문화의 조간을 이루는 생활이며 살아있는 발효식품으로 발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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