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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트와 맥주가 있는 오 쁘띠 베르 |
글쓴이: 루베트 | 날짜: 2013-10-04 |
조회: 5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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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트와 맥주가 있는 오 쁘띠 베르
< 마스터셰프코리아 1 > 준우승자로 이름을 알린 박준우가 체부동 골목 한편에 타르트 가게 '오 쁘띠 베르'를 오픈했다. 창문틀을 파란색과 흰색으로 칠해 경쾌하면서도 낭만적인 유럽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가게다. 카페에 들어서면 테이블이 오밀조밀 놓인 아늑한 실내가 등장한다. 벽은 금색 프레임으로 장식한 커다란 거울과 액자를 걸어 심플하게 장식했다. 톤 다운한 블루 컬러의 소파에는 나무로 만든 의자를 매치해 편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카운터 옆 쇼케이스는 오 쁘띠 베르에서 판매하는 타르트와 맥주를 만날 수 있는 곳. 주 메뉴는 생레몬으로 만들어 상큼한 레몬 타르트와 벨기에산 다크 & 밀크 초콜릿, 프랑스산 초콜릿으로 만든 진한 초콜릿 타르트다.
이탤리언 머랭에 젤라틴을 넣어 탄력 있고 부드러운 시부스트 chiboust 크림 위에 생과일을 올린 과일 타르트도 인기 메뉴. 처음 방문했다면 레몬의 상큼함과 크림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레몬 타르트를 꼭 맛볼 것. 이곳에서 파는 3종의 벨기에 맥주는 서울 시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맥주다. 가볍고 청량한 필스너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 마른 오렌지 껍질 아로마가 풍부하며 목 넘김이 부드러운 밀맥주 '블랑셰 드 브뤼셀', 2차 발효할 때 체리를 넣어 핑크빛이 감도는 람빅 맥주 '린데만스 크릭'이 그 주인공. 특히 린데만스 크릭은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고풍스러운 잔에 따라 마셔야 제맛이다. 종로구 체부동 19, 070-8231-2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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