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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치있는 인테리어… 파티하기 '딱!' |
글쓴이: 장미 | 날짜: 2009-07-28 |
조회: 2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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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ancamera.co.kr/view.php?category=REgKL1Yq&num=EhtMdBU%3D&page=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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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면 파티 아닌가. 딱 어울리는 공간이 있다. 남산 ‘스페이스 화수목’이다. 음식도 음식이지만 전망 좋고 실내 공간이 넉넉해 오붓한 파티나 지인끼리 편안한 시간을 보내려는 이들이 좋아할 만하다
지하, 1층, 옥상 테라스로 꾸몄다. 지하의 바는 파티 장소로 제격이다. 지하라고 하지만 경사면을 고려하면 일반 건물의 1층에 해당한다. 넓은 홀은 스탠딩하기 편하도록 테이블을 줄여 공간이 넉넉하다. 3개의 프라이빗 룸과 실내는 에스닉 스타일로 인테리어했다.
와인셀러와 낮은 조도의 조명이 운치가 있다. 넓은 LED 스크린에 영상도 틀어준다. 넓은 통유리 창을 열면 바비큐 파티가 가능한 야외 테라스다. 2~3일전 예약하면 바비큐를 준비해 준다. 각 룸마다 미술작품과 특색있는 가구를 두었다. 예쁘다.
1층은 레스토랑이다. 10여명이 앉을 수 있는 두 개의 룸과 홀이 마련돼 있다. 룸에서는 세미나나 프리젠테이션 등을 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오붓한 모임장소로도 제격이다.
옥상 테라스는 전망이 좋다. 남산자락을 따라 펼쳐진 서울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저녁 무렵이나 야경 전망이 인기다. 아래층에서 식사를 하고 일부러 여기서 차를 마시며 쉬다 가는 연인들이 많다.
다음은 음식이다. 스테이크, 파스타, 샐러드가 주 메뉴다. 여기에 와인과 각종 음료가 준비돼 있다. 음식이 깔끔하다. 파스타는 1만8,000~2만원, 스테이크 4만5,000~5만원이다. 메인요리, 에피타이저, 음료 등으로 구성된 코스요리가 실속 있다. 5만~10만원이다.
남산 필립스코리아 본사 바로 옆에 있다. 레스토랑은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바는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영업한다. 일요일은 정오부터 밤 10시까지 연다. (02)792-55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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