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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뷔폐 |
글쓴이: 완두콩 | 날짜: 2009-10-28 |
조회: 23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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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ancamera.co.kr/view.php?category=REgKL1Yq&num=EhtLeBE%3D&page=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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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비슷한 메뉴의 뷔페는 이제 식상하다. 가격대비 만족도 높은 이색 뷔페 정보들만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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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미 샤브샤브 뷔페
홍콩식 핫팟(hot pot) 샤브샤브 전문점으로 육수에 익혀 먹는 모든 재료를 뷔페식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곳. 버섯 5가지, 해물 10가지, 등심, 야채 10가지, 직접 만든 어묵 10가지 등 재료 종류만도 60여 가지를 훌쩍 넘는다. 샤브샤브 재료 이외에 일반 뷔페에서 사람들이 가장 즐겨 먹는 연어, 메밀, 각종 한식 반찬도 곁들여 먹을 수 있게 했다. 아줌마들의 점심 회동 단골 메뉴인 샤브샤브를 원하는 대로 먹을 수 있으니, 맘 놓고 수다 한판을 풀어놓아도 좋겠다. 샤브샤브를 찍어 먹는 소스는 3가지가 제공된다. 수끼소스는 쇠고기에, 폰즈소스(간장소스)는 해물에, 된장 웰빙소스는 야채에 잘 어울린다. 에디터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코너는 즉석 철판 코너. 뷔페식으로 준비된 철판 요리 재료들을 골라 주방장에게 가져다주면 즉석에서 조리해준다. 뷔페치고 저렴한 가격 역시 미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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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점심 1만5000원, 주중 저녁과 주말, 공휴일은 1만8000원,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린이는 1만원 I 지하철 2호선 강변역 1번 출구 일동후디스 골목 I 02-457-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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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쿠스 스시 뷔페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스시를 뷔페식으로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 직접 찾아가기 전까지는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만들어내는 뷔페라고 오해해 ‘싱싱한 맛은 없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막상 가보니 회전 초밥집에서처럼 주방장들이 홀에 나와 손님들이 원하는 스시를 만들어주고 있었다. ‘무스쿠스’에는 일식 조리장만 있는 것이 아니고 이탈리아식 조리장이 있어 퓨전 메뉴가 다채로운 편. 메뉴는 초밥과 퓨전 롤, 오니기리(일본식 주먹밥), 수프, 파스타, 디저트 등 총 60여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 뷔페 가격에 일정 금액을 더 내면 생맥주나 와인도 원하는 만큼 마실 수 있다. 와인 좋아하는 에디터는 기대감에 마음이 동하기도 했는데, 추가 가격이 좀 센 편이어서 섭섭했다. 와인은 보디감이 많지 않은 가벼운 것을 주로 낸다. 하우스와인 종류를 매달 바꾸기 때문에 단골손님도 신선한 느낌을 잃지 않고 꾸준히 찾는다고. 외국 잡지에서 봤을 법한 시크한 인테리어도 인상적. |
점심 1만7500원, 저녁 2만6000원, 생맥주 뷔페 3만원, 와인 뷔페 3만6000원 I 지하철 2호선 역삼역 7번 출구 사거리 I 02-50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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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빠네마 브라질바비큐 뷔페
'브라질 정통 관광 레스토랑’이라는 레스토랑 소개말에서 ‘관광’에 필이 꽂힌 에디터. 밥 먹는 레스토랑에서 무슨 관광인가 싶었는데, 직접 찾아가보니 그 궁금증이 금세 풀렸다. ‘이빠네마’는 브라질 정통 추라스카리아(숯불 바비큐)를 맛볼 수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레스토랑. 이곳의 조리장 다섯 명은 모두 브라질 사람이다. 주방에서 구운 바비큐를 홀로 들고 나와 일일이 손님에게 서빙을 하는 것도 이 브라질 주방장들의 몫이다. 브라질의 식문화를 오감을 통해 느끼게 하는 것. 추라스카리아는 소안창살, 양갈비, 돼지갈비 등 5~6가지 고기를 참나무 화덕에서 구워 만든다. 쇠고기는 왕소금만으로 양념하고, 다른 고기들은 월계수잎, 양파, 마늘을 넣은 브라질식 양념으로 구워낸다. 고기는 주방장들이 테이블을 돌며 계속 리필해주고, 나머지 메뉴들은 뷔페식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그 종류는 30여 가지. 돼지고기와 팥을 삶아 요리한 ‘훼이조아다’와 같은 브라질식 메뉴는 손님들의 집중 공략을 받는 메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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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1만6000원, 저녁 2만4500원, 10세 이하 어린이는 어른 요금의 50% I 정동길 경향신문 맞은편 정경빌딩 지하 1층 I 02-779-27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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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람 채식 뷔페
인천생협을 운영했던 신복수 사장이 운영하는 채식 전용 뷔페. 사장의 이력에서도 느껴지듯 건강한 식재료 공수를 최우선으로 한다. 전국생협연대에서 배달되는 100% 유기농 채소와 양념만을 사용해 음식을 만든다고. 죽과 국, 잡곡밥, 각종 야채 쌈과 산나물 등 채식 반찬 종류만 30여 가지가 된다. 육식을 즐기는 사람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돈가스, 불고기, 탕수육 등의 메뉴를 콩고기로 만들어두었으니 말이다. 씹는 질감이나 맛이 고기와 거의 비슷해 놀랄 정도. 원목과 천연 페인트로 꾸민 인테리어에서도 ‘웰빙’의 기운이 느껴지니, 가족끼리 에너지 충전하는 셈치고 찾을 만하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아침, 점심, 저녁, 평일, 주말 가릴 것 없이 가격이 똑같다는 것. |
1만2000원(점심은 낮 12시~2시 30분, 저녁은 6시~8시 30분),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린이는 7000원 I 인천 백운역에서 553번 마을버스로 3정거장 거리 I 032-502-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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