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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 활용에서 보관까지 |
글쓴이: 레이첼 | 날짜: 2009-07-04 |
조회: 34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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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ancamera.co.kr/view.php?category=QkYTLUwwVTtNIxs%3D&num=EhtPeBc%3D&page=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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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리잎 활용법
천연 향신료로: 셀러리잎은 버리지 말고 천연 향신료로 사용하면 좋다. 파슬리나 월계수잎처럼 재료의 잡냄새를 제거하고 특유의 풍미를 더하기 때문. 고기를 삶거나 쇠고기육수를 낼 때 셀러리잎을 넣으면 누린내가 없어지고 맛이 깔끔해진다.
반찬으로: 끓는 물에 셀러리잎을 데친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다. 데친 셀러리 잎에 후추기름(통후추에 끓는 기름을 부어 받은 것)이나 고추기름, 소금을 넣어 간하면 깔끔하고 독특한 향미의 나물이 된다.
건강 차로: 깨끗이 씻은 셀러리잎을 2~3일간 햇볕에 말려 건조한 뒤 뜨거운 물에 우려내면 정신안정과 숙면, 두통에 효과적인 차로 즐길 수 있다.
●셀러리 손질법 & 보관법
→ 잎 떼어내기: 셀러리는 잎에서부터 수분이 증발되어 빨리 시들어버리므로 보관하기 전 잎을 꼭 떼어내야 한다. 굵고 통통한 줄기와 잎이 달린 얇은 줄기들을 경계 짓는 움푹 들어간 부분을 자른다. 잎이 달려 있는 줄기는 섬유질이 질기고 두꺼워 먹기 어렵기 때문에 잎과 함께 뜯어내고 사용하면 된다.
→ 섬유질 벗겨내기: 아삭한 셀러리의 겉면에 붙어 있는 섬유질은 질겨서 씹기 어려고 잘 소화되지 않으므로 요리하기 전 꼭 벗겨내야 한다. 필러나 칼날을 이용해 밑동에서 위쪽으로 끌어당기듯이 벗기면 된다.
→ 보관하기: 손질한 줄기는 잎을 제거하면 장기간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잎과 줄기를 따로 떼어내어 보관하면 좋다. 줄기는 지퍼백이나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고 잎은 냉동 보관하면 오래 두고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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