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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즙 주문해 먹는 믿을만한 루트 |
글쓴이: 니브 | 날짜: 2010-02-07 |
조회: 43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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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ancamera.co.kr/view.php?category=QkYTLUwwVTtNIxs%3D&num=EhpOchQ%3D&page=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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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파즙 _ 경남 창녕 모산마을 그해 생산된 햇양파에 참솔잎과 감초 등을 넣고 달여 특유의 냄새가 강하지 않고 맛이 깔끔하다. 무엇보다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은 데다, 7만~8만원 하는 양파즙과 비교해도 맛이 좋아 재구매하는 사람들이 많다. 먹어보니 양파를 좋아해서인지 ‘향기롭다’고 느낄 정도로 냄새에는 거부감이 없었다. 하지만 단맛이 전혀 없고 양파 특유의 알싸한 맛이 나 매일 그냥 마시기는 힘들 듯. 구입처 경남 창녕 모산마을 가격 1박스(50팩) 1만6천원 문의 055·533-1600
2 포도즙 _ 경북 영덕 복숭아마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저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은 포도로 만든다. 저온살균으로 생산했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해도 영양에 차이가 없다. 먹어보니 포도를 농축해놓은 듯한 깊은 단맛이 난다. 포도주스보다 약간 진한 맛. 주스처럼 마셔도 좋을 것 같다. 가격 1박스(50팩) 3만원 문의 054·732-3385
3 사과즙 _ 전북 장수 별헤는마을 해발 500m 이상의 고랭지로, 심한 일교차 덕분에 과육이 단단하고 사각거리며 당도가 진한 사과가 열린다. 때문에 사과즙이 달고 맛있다. 먹어보니 풍부하고 향긋한 사과 향이 난다. 사과 주스 같지만 시판 주스 특유의 자극적인 맛이 아닌, 깔끔한 맛. 단맛도 진해 주스보다 낫다. 가격 1박스(60팩) 3만원 문의 063·351-3201
4 배즙 _ 전북 임실 사선녀마을 섬진강 상류 수원지에 위치한 곳으로 고지대인 데다 기온차가 커 기본적으로 과일의 당도가 높다. 보통의 배즙과 달리 한약재를 섞지 않고, 100% 햇배만 달이기 때문에 달고 시원한 것이 특징. 단, 20여 개의 농가에서 돌아가며 즙을 짜기 때문에, 어느 농가의 배즙을 받느냐에 따라 맛에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다. 먹어보니 겨울철 엄마가 집에서 끓여준 배숙과 같은 맛. 오랜시간 푹 달인 배 맛이 느껴진다. 가격 1박스(50팩) 1만8천5백원 문의 063·642-1131
5 홍삼액 _ 경북 영주 풍기 인삼마을 홍삼액으로 고객 평가 지수에서 별 5개를 받은 흔치 않은 곳이다. 국내산 고려홍삼의 원액을 추출했으며, 주문을 하면 어떻게 먹으라는 내용을 자세하게 적은 편지를 함께 넣어 보내준다. 먹는 사람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 먹어보니보통 홍삼이 100% 들어있는 즙은 사포닌 때문에 쓴 맛이 강하고 진한데, 담백할(?) 정도로 가벼운 맛이라 마시기 편하다. 가격 1박스(30팩) 3만5천원 문의 054·633-4976
※인빌(invil)은… 행정자치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추천 받은 마을을 선정, 그곳에서 생산하는 농수산물을 판매하고 산지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해놓은 공간. 서울에서 제주에 이르는 2백80여 마을로 조성되어 있으며, 인터넷 장터인 인빌쇼핑(www.invil.com)을 통하면 우리나라의 산과 바다에서 나는 모든 농수산물을 직거래로 구입할 수 있다.
파우치 건강즙, 건강하고 폼 나게 내기
1_양파즙 Styling 양파즙 2팩에 홍시 1개, 꿀 1큰술을 넣고 곱게 갈아 셰이크를 만든다. 위에는 대추를 돌돌 말아 썬 것을 셰이크 위에 올려 장식한다. Expert’s Comment동맥경화나 고혈압인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 매운맛이 강하므로 사과, 오렌지 등 단맛이 나는 과일과 함께 갈아 먹을 것. 위 속 단백질 분해 효소인 펩신의 작용을 약화시킬 수 있으므로 변비가 심하고 물을 많이 먹거나 성격이 급한 사람은 많이 먹는 것을 피한다.
2_포도즙 Styling 포도즙에 레몬즙과 꿀을 각각 1작은술씩 넣고 얼렸다가 믹서에 30초~1분 정도 갈아 셔벗을 만든다. 위에 유자 껍질 간 것을 올리면 색 대비가 되어 스타일리시하다. Expert’s Comment 포도즙은 혈액순환을 돕고 이뇨 작용을 하므로 몸이 잘 붓는 사람에게 좋다.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냉한 사람들은 음식을 조리할 때 양념 정도로만 넣어 먹는 게 좋다.
3_사과즙 Styling 사과즙에 계피를 5g 정도 넣고 약한 불에 10분 정도 끓여 사과수정과를 만들면 맛있다. 수정과에 어울리는 호두곶감쌈을 한입 크기로 썰어 곁들이거나 사과수정과에 띄워 낸다. Expert’s Comment 사과즙은 소화 기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므로 변비나 소화불량인 사람에게 좋다. 차갑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마셔도 좋지만, 몸에 열이 많아 물을 자주 마시는 사람이 사과즙을 많이 먹으면 열이 나고 가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4_배즙 Styling 배즙 1팩과 생강 5g을 넣고 약한 불에서 10분 정도 끓인 다음 꿀을 약간 섞고 차갑게 삭혀 주스처럼 낸다. 꿀을 넣는 대신 마르가리타처럼 컵 가장자리에 설탕을 발라, 마실 때 단맛이 자연스럽게 섞이도록 해도 된다. 납작하게 썬 배를 모양틀로 찍은 뒤 가운데 통후추를 박아 배즙에 띄워 낸다. Expert’s Comment 배즙은 기침과 담을 없애는 효과가 있다. 도라지와 궁합이 잘 맞으므로, 목이 칼칼하거나 감기에 걸렸을 때는 도라지를 채 썰어 꿀에 재워두었다가 배즙과 함께 먹는다. 여름에 차게 해 마시면 갈증 해소에 좋고, 겨울에 따뜻하게 해 마시면 감기 예방에 좋다.
5_홍삼액 Styling 홍삼액에 대추 2개를 넣고 따끈하게 데운 다음 꿀을 한 숟가락 넣어 차처럼 낸다. 잣을 띄우면 더 정성스러워 보인다. Expert’s Comment 따뜻하게 먹는 것이 체내 흡수가 잘돼 효과적이다. 대추와 생강은 홍삼의 짝꿍으로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기 때문에 함께 먹으면 좋다. 단,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전문가와 상의 후 복용하고, 마시더라도 우유 등에 타서 차게 해 마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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