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쾌적 설거지 요령 |
글쓴이: 미야 | 날짜: 2009-02-02 |
조회: 3208 |
|
|
|
http://cook.ancamera.co.kr/view.php?category=QkYTLUwwVTtNIxs%3D&num=EhhLcxA%3D&page=84
|
깔끔하게 빨리 끝내는 설거지 노하우!
1. 설거지 전 밑정리는 필수 귀찮다고 모든 그릇을 한꺼번에 설거지통에 넣고 바로 닦는 것은 시간과 노력을 두 배로 들이는 일. 그릇에 따라, 음식물에 따라 미리 한 번씩 따로 닦거나 불려서 설거지를 한다.
2. 헹굴 때는 따뜻한 물로 미지근한 물로 설거지를 해야 때가 잘 빠진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헹굴 때 물의 온도를 약간 더 높이면 세제도 말끔히 없어져 미끈거리지 않고 물도 적게 든다.
3. 설거지 순서를 지킨다 컵, 볼 등의 유리그릇 → 수저, 젓가락, 포크 등의 커트러리 → 기름기 적은 밥이나 국그릇, 종지 → 기름진 접시 순서로 씻으면 세제나 물도 덜 들고 보다 효과적으로 설거지를 할 수 있다.
4. 용도별로 수세미를 바꿔 쓴다 요즘에는 식기나 주방용품이 고급화돼 세척력만 강조된 수세미보다는 그릇에 맞게 수세미를 사용하는 것이 기본. 양면, 스펀지, 망사, 철 수세미 등 2~3개 정도를 함께 사용하면 그릇 손상 염려 없이 빠르게 설거지를 할 수 있다.
5. 설거지통에 세제를 미리 풀어둔다 미지근한 물에 세제를 약간 풀고 밑정리를 한 그릇을 담가두었다가 씻는다. 세제의 양도 훨씬 덜 들고 눌어붙은 음식물도 쉽게 닦인다.
그릇별 올바른 설거지법
1. 유리 제품 유리 제품은 설거지는 쉽지만 온도 변화에 민감하므로 깨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다른 그릇에 비해 더러움이 거의 없으므로 사용한 즉시 따뜻한 물에 담가 씻은 뒤 뜨거운 물로 가볍게 헹군다. 유리에 얼룩이 남지 않게 하려면 행주로 닦지 말고 마른행주 위에 엎어서 말린다.
2. 프라이팬·코팅 제품 프라이팬나 냄비 등 코팅 처리가 된 용기는 스크래치나 코팅 손상을 주의해야 한다. 먼저 키친타월로 기름을 살짝 닦아낸 뒤 스펀지로 씻는다. 기름을 너무 자주 닦아내도 좋지 않으므로 가벼운 기름기는 차를 끓이고 난 팩으로 살짝 닦는다.
3. 전기 팬·그릴 그릴이나 전기 팬 등은 설거지가 쉽지 않지만 뜨거울 때 얼음으로 문지르면 기름때를 벗겨낼 수 있다.
4. 플라스틱 플라스틱도 은근히 설거지가 까다로운 제질. 기름때 등은 쉽게 빠지지 않으므로 설거지통에 플라스틱 그릇을 넣고 세제 한두 방울을 물에 풀어 잠시 담가두었다가 부드러운 수세미로 닦는다.
음식물 종류에 맞춘 효과적인 설거지법
1. 고기 기름에 찌든 그릇 팬이나 석쇠 등 기름기가 많은 것들은 먹고 남은 과일, 감자 껍질, 야채 등으로 먼저 한 번 닦아낸 뒤 씻는다. 남은 소주나 정종을 붓고 키친타월로 닦아낸 뒤 설거지해도 좋다.
2. 생선 비린내 심한 그릇 생선이나 해물 등을 먹고 난 뒤 비린내가 심한 그릇은 따뜻한 물을 붓고 녹차나 홍차 등의 차 찌꺼기를 넣어두거나 전자레인지에 가열한 뒤 씻으면 효과적이다.
3. 반찬이나 국 담았던 볼 진한 양념이나 걸쭉한 탕 등을 담은 국그릇이나 반찬그릇은 뜨거운 물로 한 번 헹궈 지저분한 양념이나 찌꺼기를 씻어낸 뒤 설거지한다.
4. 소스·양념장 담았던 종지 소스나 양념장을 담았던 종지를 그냥 씻으면 잘 닦이지 않는다. 이때는 쌀뜨물에 담가두었다가 씻거나 마요네즈 등을 담았던 종지는 흐르는 찬물에 씻어낸 뒤 설거지한다.
5. 커피·과일즙이 묻은 그릇 커피, 과일즙을 오래 담아두면 그릇에 색이 밴다. 이럴 때는 부드러운 스펀지 등의 수세미에 식용 소금을 넣고 닦아낸 뒤 씻는다. 심하게 색이 밴 경우에는 물에 세제를 푼 뒤 한 번 삶아 씻는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