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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많고 영양 많은 여름 과일 영양소 백 배 늘려 먹는 법 |
글쓴이: 후루룩소녀 | 날짜: 2009-08-27 |
조회: 2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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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ancamera.co.kr/view.php?category=QkYRK0I8RQ%3D%3D&num=EhtNdRE%3D&page=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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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과일의 제왕, 수박 모두가 알다시피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되어 있다. 수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여름철에 제격이다.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소변 배설을 촉진하는 성분이 있어 부기를 막아준다. 당뇨병과 신장병에 특히 도움이 된다 해서 약용되고 있기도 하다. 찬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Tip 물 1ℓ에 햇볕에 잘 말린 수박 껍질 10g을 넣고 끓여 마시면 더위와 갈증을 없애준다. 또, 수박 속껍질을 얇게 저며 땀띠 난 부위에 얹으면 효과가 있다. 강한 햇볕을 받아 화끈거리는 얼굴에도 팩하듯이 얹어두면 가라앉음을 느낄 수 있다.
몸에 좋은 비타민 C가 가득, 참외 참외에 들어 있는 쿠쿨비타신 성분은 항암 효과가 있으며 한방에서는 변비를 낫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하며, 입과 코의 부스럼을 잘 다스린다는 기록이 있다. 특히 비타민 C, 칼륨 등의 함량이 높아 이뇨 작용에 탁월하다. 수박만큼은 아니지만 참외 역시 수분이 많은 과일이다. 피로하고 지칠 때 많은 영양소와 수분을 보충해줄 수 있기 때문에 훌륭한 여름 과일로 손색이 없다.
Tip 참외 꼭지 7개를 건조하여 가루로 만들고, 또 다른 참외 꼭지 7개를 넣고 끓인 물에 참외 꼭지 가루를 타서 마시면 천식 증상이 완화된다. 참외 씨를 파내고 그 자리에 꿀을 넣고 밀봉한 후 냉장실에 둔다. 12시간이 지난 후에 아침, 저녁으로 하나씩 먹으면 늑막염에 좋다.
영양소 골고루 갖춰 힘이 불끈, 포도 무더위로 지쳤을 때 포도를 먹으면 피로와 갈증이 빠르게 낫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포도의 단맛을 내는 포도당과 과당 덕분이다. 그 외에도 포도는 칼슘, 철분 성분이 많은 과일이라 세균활동을 억제하고 충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7~8월이 제철이지만 9월의 끝물 포도가 가장 달다.
Tip 포도즙으로 만들 때 설탕을 조금 넣으면 더욱 오랫동안 저장해놓고 먹을 수 있다.
종류도 맛도 모양도 다양, 복숭아 천도복숭아가 가장 먼저 출하되고, 황도가 가장 나중에 나온다. 복숭아는 수분과 당분이 주성분인 알칼리성 식품이다. 비타민 A와 초산, 팩틴 등이 풍부하고 과육에는 아스파라긴산이 다량 함유돼 있다. 면역력을 키워주고 식욕을 돋우는 데다, 발육 불량과 야맹증에 좋고 장을 부드럽게 해서 변비를 없애는 효과도 있다.
Tip 그늘에 말린 복숭아씨와 동아 씨를 곱게 간 뒤 꿀에 개어 얼굴에 바르면 주근깨를 없애는 데 효과가 있고, 피부가 촉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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