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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의 성지, 엘 불리를 가다 |
글쓴이: ★…행복한 ㉻루 | 날짜: 2012-09-12 |
조회: 5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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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ancamera.co.kr/view.php?category=Q0wNNFE7VSpCNQxJT1U%3D&num=Eh5IcBI%3D&pag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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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닷컴]
↑ [조선닷컴]새로운 메뉴 개발에 몰두중인 페란 아드리아와 요리사들
↑ [조선닷컴]스페인 북부 한적한 곳에 위치한 ‘엘 불리’ 요리의 전성시대다. 허기를 달래기 위해 먹던 음식에서 벗어나 맛을 추구하고 더 나아가 멋을 지향한다.
스페인 북부에 위치한 레스토랑 '엘 불리'는 프랑스의 레스토랑 평가서 '미슐랭가이드'의 최고등급 별 셋을 14년간 유지하고 영국의 유명 음식 전문지 '레스토랑 매거진'이 선정한 '세계 최고 레스토랑' 타이틀을 5회 거머쥔 전세계 미식가들의 성지 같은 곳이다. 연간 예약자 50만 명, 예약 대기 최소 1년 등 쉽게 상상되지 않는 진기록을 갖고 있다.
이 곳의 오너셰프 '페란 아드리아'는 창조적인 요리를 추구한다. 전 세계 어디서도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조리법으로 엘 불리를 찾는 고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해준다. 1년 중 6개월만 영업을 하고 나머지 반년은 메뉴개발에 몰두하는 그의 고집스러운 모습이 지금의 엘 불리를 존재하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9월 13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엘 불리-요리는 진행중'에서는 그의 자취를 따라 엘 불리의 사계절을 영상에 담았다. 페란과 50명의 요리사들이 치열한 연구 끝에 개발한 요리부터 즉흥적으로 창조하는 요리까지 이색적인 음식계의 혁명을 볼 수 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요리의 신세계 '엘 불리'를 스크린 속 세상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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